조주기능사? 바텐더 되려면 한방에 따야지
바텐더가 되기 위한 조건을 궁금해 하시는 학생들을 위해!
칵테일과 양주 등 술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어야 하는게 첫번째!
조주기능사에 대해 얘기를 들어본 적 있으시나요?
직업을 직접 말하는 것이 아니라 조주기능사는 자격증 종류의 하나입니다.
바텐더는 타자격증과는 달리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조주기능사라는 공인 자격증을 취득해야 합니다.
양주학개론과 주장관리개론, 기초영어 등으로 구성된 필기시험과
칵테일의 조주 실기시험으로 바텐더 자격시험을 치룹니다.
바텐더의 역사에 관해서도 간단하게 말씀 드리자면
16세기경 영국에서 양조업자로부터 파생되어 술을 전문으로 판매 하는 곳이 생겨났는데,
이곳에서 칵테일을 포함한 각종 술이나 음식을 제공하는 곳을 바(bar)라 불렀으며,
바 안에서 조주기능사로 술을 판매하는 사람을 바텐더라 칭했습니다.
나중에 미국에서 칵테일이 보급되고 칵테일 조주기능사를 바텐더라고 부르게 됩니다.
그리고 유럽에서는 바텐더와 바맨을 구별하여 부르더라구요!
저도 바에가서 바텐더가 직접 만들어 주는 칵테일을 먹은 적이 있었는데
이런 역사가 있는지 몰랐어요. ㅎㅎ 꽤 유래깊은 이야기죠?
조주기능사는 보통 각종 술에 과일, 향신료, 크림 등을 섞어 여러가지 향을 내는
칵테일을 만들도록 허가하는 자격증이에요!
조주기능사 응시자격에는 제한이 없다고 합니다.
바텐더는 학력, 성별, 연령, 경력, 지역 등에 제한을 두지 않기 때문입니다.
주로 칵테일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학원 등에서 바텐더 교육을 이수한 후에
조주기능사 자격시험을 응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전문적인 교육기관에서 배운 후 응시하는게 가장 좋아요!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은
아무래도 취업이겠죠?
경제악화로 인해 서비스업도 큰 타격을 받음에 따라
조주기능사를 취득하고도 바텐더 취업 걱정이 되는 것이 요즘 현실이죠.
바텐더가 됨에 있어서 조주기능사 자격증이 필수적인 것은 아니지만,
호텔 등에서는 자격증을 요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바텐더로 취업시에 아무래도 우대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바텐더의 취업진출 분야는 보통 주점, 레스토랑이나 바와 같은 곳인데요.
호텔에서 일하고자 할 때는 조주기능사 자격증 요구하는 곳이 많지만
개인 사업자가 운영하는 곳에서는 자격증을
반드시 필요로 하는 것만은 아니긴 해요
개인 사업장에서는 전문적인 조주 지식보다는 업무능력과
소질에 더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조주기능사 자격증이 필수적인 요소는 아닐테지만
실력은 꼭 갖춰야 하죠
조주기능사 취득은 전문학교에서 용이합니다.
식음료학과가 최초로 개설된 곳인 이곳은 조주기능사 자격증 취득은
물론 바텐더로서의 자질을 충분히 키워 줄 수 있는 최고의 실습 시설과 커리큘럼을 자랑하죠
또한 현직에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교수님들께서
교육을 진행하고 계시기 때문에 걱정없이 실습 수업에 임할 수 있다는 거죠!
정말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요 :)
관심 있는 학생들은 한 번 지원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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