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텐더와 조주기능사 꼼꼼히 알아보자

 

바텐더와 조주기능사 꼼꼼히 알아보자

 

 

우리나라 사람들의 주류 소비

 

트랜드가 많이 바뀐 것 알고 계신가요?

 

알콜 도수가 높은 술을 억지로 권하며

 

마시던 문화에서 저알콜 주류를 즐기는

 

방향으로 변화하다 보니 주류 소비도

 

점차 바뀌어 나가고 있는데요.

 

얼마 전 뉴스를 보니 양주의 수입량 보단

 

와인의 소비량이 더 많아졌다고 하네요.

 

 

 

 

또 대형 주류 업체들에서도 저알콜의

 

칵테일 주류를 생산해서 판매하고 있는데요.

 

젊은 여성층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지요.

 

주류 문화가 이렇게 변화 하면서 바텐더나

 

조주기능사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바텐더와 조주기능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바텐더는 바를 전체적으로 관리하고 손님이

 

원하는 칵테일을 만들어서 서비스합니다.

 

또 손님과 일상적인 대화를 하면서

 

간단한 이야기 상대가 되어주기도 하지요.

 

 

 

 

그리고 칵테일을 만드는 과정에서 현란한

 

동작을 통해 손님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하는데요.

 

전자를 클래식 바텐더라고 부르고

 

후자를 플레어 바텐더라고 부릅니다.

 

클래식 바텐더든 플레어 바텐더든 일단

 

손님이 주문한 칵테일을 신속하고 정확히

 

만들어서 서비스해야 하는 업무가 있는데요.

 

 

 

 

그러려면 기본적인 칵테일 레시피와

 

주류 전반에 대한 지식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이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곳이

 

전문학교의 식음료 관련 학과 입니다.

 

전문학교의 식음료 관련학과는 바텐더를

 

비롯해서 소믈리에, 바리스타와 관련된 내용을

 

전반적으로 교육하고 있는데요.

 

 

 

 

수업시간에 직접 칵테일을 만들면서

 

반복적인 연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문학교 식음료 관련학과에서 바텐더를

 

꿈꾸고 있는 학생들이 주로 취득하는 자격증이

 

바로 조주기능사라는 자격증인데요.

 

조주기능사는 한국산업인력 공단에서 주관하는

 

시험으로 필기와 실기 시험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조주기능사 필기 시험은 주류 전반에 대한 내용과

 

주장관리, 기초 영어 등을 시험 보게 됩니다.

 

조주기능사 실기 시험은 칵테일 레시피

 

40가지 중에서 3가지를 만들어서 제출해야 하는데요.

 

어떤 칵테일 레시피가 출제될지 모루기 때문에

 

40가지 칵테일을 모두 만들 수 있어야 하죠.

 

 

 

 

제한 시간도 7분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많은 연습을 통해서 몸으로 익혀야 합니다.

 

그래야만 조주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죠.

 

조주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바로

 

바텐더가 될 수 있냐고 물어 보는 학생도 있는데요.

 

자격증 하나만 있다고 해섯 무조건 좋은

 

곳으로 취업이 되기를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요즘 취업난이 아주 심각하기 때문에

 

좋은 곳으로 취업을 하고 싶다면 그 만큼 준비를 해야죠.

 

바텐더가 주로 취업하는 곳은 크게 나눴을 때

 

일반 바와 호텔식음료 부서가 있습니다.

 

일반 바의 경우 개인이 운영하는 경우가 많죠.

 

바의 흥망성쇄에 따라서 이직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안정적으로

 

일을 하고 싶다면 호텔식음료 부서가 더 좋습니다.

 

 

 

 

호텔에서 바텐더로 일하려면 칵테일을

 

잘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외국어능력이나

 

서비스 매너, 전문학사 이상의 학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조주기능사 자격증, 대회수상경력,

 

현장실습 경험 등이 있다면 취업에 도움이 되죠.

 

물론 이런 부분은 전문학교 식음료 관련 학과에

 

진학하게 된다면 전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바텐더와 조주기능사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도움이 되셨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