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과전문학교 커피추출법
최근에는 커피를 즐겨마시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길거리만 돌아다녀봐도 몸소 느끼게 됩니다. 카페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더 나아가 커피를 직접 만들고, 자격증을 따고, 관련 직업을 갖기 위해 바리스타과전문학교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럼 이번 바리스타과전문학교 한호전의 포스팅은 집에서 커피를 내려 드시는 분들을 위한 여러가지 커피 제조기에 대한 포스팅을 해볼 까 합니다. 바리스타과전문학교와 함께 아침에 향긋한 모닝커피를 즐기는 여러분이 되어보세요.
제일먼저 바리스타과전문학교에서 알려드리는 첫번째 커피제조기는 프렌치 프레스 입니다. 프렌치 프레스는 침지법으로 드립보다 굵게 분쇄하여 물로 우려내는 방법입니다. 누름망이 금속으로 되어있어 커피의 비수용성 성분을 그대로 추출시킵니다.
1. 굵게 분쇄된 커피 8g 준비
2. 커피가루를 용기에 넣는다.
3. 물 200ml를 따라준다.
4. 약 30초간 잘 저어 커피 가루가 잘 젖게 한다.
5. 커피를 침전시키기 위해 누름 망을 살짝 누르고 약 3분간 기다린다.
6. 커피 가루가 나오지 않게 잔에 천천히 따르도록 한다.
▲ 프렌치 프레스 ▲
바리스타과전문학교에서 알려드리는 두번째 커피제조기는 사이폰입니다. 진공식 추출기구로 공식명칭은 베큠 브루어라고 하며 증기압으로 커피의 성분을 추출합니다. 신기하고 분위기있는 연출 효과를 제공합니다. 바리스타과전문학교 포스팅을 통해 이 사진을 처음 봤는데 마치 과학실의 실험기구와 매우 닮아있었습니다.
1. 하부 플라스크에 물을 넣고 열원을 이용하여 온도를 높인다.
2. 상부 플라스크에 필터를 끼우고 아래 고리를 확실히 걸어준다.
3. 필터가 끼워진 상부 플라스크를 하부 플라스크에 걸쳐 놓는다.
4. 물이 끓으면 분쇄된 커피를 넣고 약 30초간 부드럽게 저어준다.
5. 열원을 조절하여 상부에서 물이 끓지 않게 하고 약 40~50초간 기다린다.
6. 열원을 끄고 물이 하부로 내려오면 상부 플라스크를 분리하여 잔에 따른다.
▲ 사이폰 ▲
다음 커피제조기는 모카포트입니다. 바리스타과전문학교에서 우연히 이 기계를 볼 수 있었는데 모양이 주전자와 같이 매우 귀엽더라구요. 모카포트는 스토브 탑, 모카 라고도 부르며 증기압으로 물이 커피가 담긴 중간 필터를 통하여 상부로 추출됩니다. 추출구를 추로 눌러 압력을 높여 크레마를 추출합니다.
1. 하부 포트에 적정선까지 물을 담는다.
2. 바스켓에 곱게 간 커피를 넣고 다진다.
3. 하부, 중간, 상부를 잘 결합한다.
4. 중불에 놓고 기다린다.
5. 추출되기 시작하면 불을 끈다.
6. 추출된 커피를 잔에 따른다.
▲ 모카포트 ▲
바리스타과전문학교에서 소개하는 마지막 커피제조기는 체즈베!. 뚜껑이 있고 주전자 모양을 이브릭이라 하고 뚜껑이 없고 손잡이가 긴 것을 체즈베라 합니다. 커피 분쇄를 아주 가늘게 하여 물과 같이 끓이는 방법입니다.
1. 커피를 에스프레소용 커피보다 가늘게 간다.
2. 체즈베에 커피와 찬물을 넣어 끓인다.
3. 거품이 올라오면 열원을 끄고 거품을 걷어낸다.
4. 한번 더 끓여 낸 후 커피 가루를 가라 앉히고 잔에 따라낸다.
5. 걷어낸 거품을 커피 위에 얹는다.
▲ 체즈베 ▲
지금까지 바리스타과전문학교에서 집에서 손쉽게 커피를 내려드실 수 있는 기계들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바리스타과전문학교에서는 이렇게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정보까지도 꼼꼼하게 알려드리고 있답니다. 저러한 커피기계류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바리스타과전문학교에서 배운 것을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커피는 항상 바리스타과전문학교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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