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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바리스타과 계절별커피

 

절기는 언제나 정직하게 찾아오고 우리 몸은 확실히 이 절기에 맞게 반응합니다. 계절에 따라 반응하는 장기들이 각각 다른데, 즉 어느 부위는 약해져서 적당히 보충할 필요가 있고 어느 부위는 강해져서 적절하게 이완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커피바리스타과 학생들은 어떻게 약해진 몸을 보충하나요. 커피바리스타과 답게 커피로 보충하나요?^^. 보통은 음식으로 이러한 강약을 조절하는데 한의학 혹은 민간요법에서는 그 맛의 성질, 그러니까 단맛, 신맛, 매운맛, 짠맛, 쓴맛 등에 반응하는 각 장기를 살리는 데 중점을 둡니다.

 

 

그런데 커피바리스타과에서 제조하는 커피도 산지나 볶음 정도에 따라 독특한 맛의 성질이 드러납니다. 그에 따라 유독 신맛이 탁월한 커피가 있는가 하면 달콤한 맛이 입 안을 행복하게 해주는 커피가 있고, 한약처럼, 쓴맛이 강한 커피도 있고 또 심지어 청양고추를 씹은 듯 매콤한 맛이 올라오는 커피도 있습니다. 그러니 이왕이면 커피를 고를때 절기에 따라 내 몸이 원하는 맛을 찾는다면 마시는 의미가 더 남다르지 않을까 커피바리스타과는 생각한답니다. 커피 한 잔 속에서 계절의 운치를 찾는다는 기분으로 말입니다. 계절별로 커피바리스타과가 권할 수 있을 정도로 커피에 대한 풍성한 지식과 통찰력을 커피바리스타과 학생들 뿐만 아니라 일반 바리스타들이 갖출 수 있기를 바랍니다.

 

 

커피바리스타과에서 봄에는 쌉싸래한 커피로 춘곤증을 이기는데 도움을 받으시라고 추천합니다. 7세기 신라의 한 여승은 이런 시를 읊으며 봄날의 어느 날 산세를 벗어나 속세로 넘어왔다고 합니다. 봄날의 꽃들이 여승의 마음을 이리도 어지럽힐 정도로 흐드러지게 피어남을 누군들 부인할 수 있을까요.

 

 

커피바리스타과에서 인생에서의 젊고 순수한 시절을 보통 봄에 비유하곤 합니다. 배우 이영애, 유지태 주연의 '봄날은 간다'라는 영화는 이미 인생의 봄날을 넘긴 세상 속의 여자와 인생의 봄날을 맞은 소년 같은 순수한 남자가 사랑을 하다 결국 봄의 남자가 사랑의 쓴맛을 본다는 내용입니다. 커피바리스타과 학생들은 이 영화에 대해 잘 알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봄은 어쩌면 이렇게 우리에게 쓴맛을 남기고 떠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쓴맛의 고통을 알아야 비로소 성숙해질 수 있다는 것이 인생의 진리인 것처럼 말입니다. 이런 인생의 진리는 자연의 섭리와도 닮아있네요. 우리 몸도 봄에는 쓴 맛을 원한다고 합니다. 계절의 변화로 인해 상대적으로 간장과 담낭이 약해져 몸과 마음이 나른해지는 춘곤증은 쓴맛으로 이곳들의 기운을 북돋아줘야 상태가 좋아지는데 그러고 보면 달래, 냉이, 씀바귀 등과 같은 봄나물이 쌉싸래한 것도 모두 자연의 조화인 것 같다고 커피바리스타과에서 말합니다.

 

 

쌉쌀한 맛 하면 의당 커피라고 커피바리스타과에서 추천합니다. 봄에는 어떤 커피를 마시면 좋을까요? 입안에 쌉쌀함이 감도는 커피의 독특한 맛을 느껴보면 어떨까요. 일반적으로 커피는 강하게 볶을수록 쓴맛이 강해지는데 산지 종별로 독특한 쌉싸래함이 돋보이는 커피들이 있답니다. 그럼 커피바리스타과에서 추천해드리는 봄에 잘 어울리는 커피 두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 코스타리카 따라주


쌉사래한 맛이 상쾌하게 입 안으로 퍼집니다. 마치 고급 화이트와인의 뒷맛 같은 느낌입니다. 코스타리카는 커피 산지로는 최적의 요건을 갖추었습니다. 일 년 내내 춥지도 덥지도 않은 고원지대, 적당한 비에 화산암이 수만 년을 두고 풍화된 땅은 배수가 잘 되는 등 커피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고루 갖춘 축복받은 땅으로 통합니다.

 

 

● 동티모르


천혜의 자연 속에서 처녀림의 신비를 담고 자란 커피로 아라비카와 로부스타의 변종이 많고 쌉싸래한 맛과 독특한 풍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렇게 커피바리스타과에서는 졸음이 몰려오는 봄 점심즈음 쌉싸름한 맛이 풍미인 두 가지 커피를 추천해 드렸습니다. 지금은 찬바람이 쌩쌩부는 추운 겨울날이지만 이 추웠던 겨울도 지나가고 다시 새싹이 피는 봄이 올 것이니 미리 알아두고 졸리움이 몰려올 때 커피바리스타과의 추천 커피를 마시면서 잠을 쫒아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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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전문학교 커피와녹차

 

바리스타전문학교에서 이번에는 쉬어가는 타임으로 커피와 녹차를 비교해서 각자의 특징들을 알아보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커피와 녹차 둘다 우리 국민은 물론 전세계인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기호식품입니다. 국내에서는 커피소비량이 앞서고 있다고 합니다. 바리스타전문학교에서 들으면 좋을 소식일수도 있겠네요. 1인당 커피는 연간 360여잔, 차는 200여잔 마십니다. 커피 중에서는 인스턴트 커피와 원두 커피가 85대 14의 비율로 소비됩니다. 차는 녹차, 우롱차, 홍차 등이 있지만, 국내에서는 녹차의 인기가 압도적입니다. 세 종류의 차는 발효 정도가 다를 뿐 모두 차나무에서 딴 잎으로 만든 것이랍니다.

 

 

 

바리스타전문학교에서 들려드리는 관련 핫이슈는 건강커피는 서양인이, 차는 동양인이 즐겨 마신다고 합니다. 커피를 세계에서 가장 많이 마시는 사람은 필란드 인이라고 하네요. 이들은 한국인이 하루에 한잔 마시는데 비해서 매일 6잔 가량을 마신다고 합니다. 녹차는 일본에서 가장 많이 소비된다고 하네요. 바리스타전문학교에서 질좋은 커피를 계속해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정말 많은 국민들이 커피를 마시고 있으시답니다. 이런것은 다 바리스타전문학교 학생들의 공이 크다고 할 수 있겠네요.

 

 

과거에는 커피와 녹차 모두 약으로 쓰였다는 점이 공통점이라는 것 바리스타전문학교 학생들은 알고 계신가요. 웰빙, 건강 이미지에 있어선 차, 특히 녹차가 선점하였습니다. 녹차의 카테킨 등 폴리페놀 성분이 항산화작용을 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이를 뒷밤침했습니다. 지난 해 미국 예일대 연구팀은 높은 흡연율에도 한국, 일본인의 동맥경화와 폐암의 유병률이 서구인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것은 녹차소비량이 많기 때문으로 추정하였습니다. 이들은 이 같은 '아시안 패러독스'의 비결로 녹차의 카테킨을 지목하였답니다.

 

 

 

바리스타전문학교에서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는 커피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크로로겐산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클로로겐산은 차의 카테킨보다 항산화력이 더 강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커피가 2형(성인병) 당뇨병, 파킨슨병, 노인성 치매 예방에 유익하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나왔습니다. 커피의 이런 긍정적인 효과는 클로로겐산 덕분이라고 하네요. 맛의 다양성을 보면 역시 차라고 하네요. 차의 카페인은 쓴맛, 카테킨은 떫은 맛, 테아닌(아미노산의 일종)은 감칠 맛을 냅니다. 바리스타전문학교 학생들이 사람들의 병을 낫게 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군요^^.

 

 

대구의료원 가정의학과 김여환 과장은 "차의 '숨은 보물'인 테아닌은 심신을 이완시키고, 혈압을 낮추며, 학습 능력을 높여 주오 수험생에게 권할 만하다"며 "차나무에서 첫번째로 따는 잎으로 만든 우전에 테아닌이 풍부하다"고 소개했습니다. 반면 커피는 맛이 씁니다. 카페인과 트로고넬린이란 성분 때문이랍니다. 카페인함량에 있어서는 커피가 한 수 위랍니다. 우리가 매일 섭취하는 카페인의 4분의 3을 커피에서 얻는다고 하네요. 커피 한 잔당 카페인량은 50 ~ 75mg, 차의 카페인함량은 인스턴트 커피의 3분의 2수준이라고 하네요.

 

 

동서식품 식품안전팀 김관중 박사는 "정신집중을 위해 마신다면 차보다 커피가 낫다"며 "차에는 카페인의 양이 상대적으로 적은데다 차의 카테킨이 카페인의 흡수를 지연시키고 테아닌이 카페인의 기능을 억제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이것은 바리스타전문학교 학생들도 이미 알고 있는 커피의 효과이지요. 그러나 카페인에 예민한 사람은 자기 전에 커피를 마시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또 커피를 많이 마시면 호흡이나 심장박동수가 빨라집니다. 빈 속에 너무 진한 차를 마시면 카페인과 카테킨이 위점막을 자극합니다. 이러한 주의사항들에 대해서 미리미리 바리스타전문학교가 교육을 해야하는 부분입니다.

 

 

 

혈압이 높은 사람은 진한 세작(4월에 나오는 차)보다 중작(5월에 나오는 차)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빈혈이 있는 사람은 차와 궁합이 맞지 않습니다. 차의 타닌이 철분의 체내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철분이 든 빈혈약이나 금속성분이 함유된 위장약을 복용할 때는 30 ~ 60분 간격을 두고 차를 마시라고 권하는 것은 이 이유 때문이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바리스타전문학교와 함께 커피와 녹차의 차이점, 공통점,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커피와 녹차 중 어느것이 더 나은 음료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바리스타전문학교 학생들은 아무래도 커피를 더 선호하겠죠. 그렇기 때문에 바리스타전문학교 학생들은 더 전문성을 길러서 훌륭한 커피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바리스타전문학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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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전문학교 원두배달

 

요즘은 피자, 치킨, 스파게티 등 배달해주는 음식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배달 요리의 넘버원은 중국집의 자장면이랍니다. 자장면 배달과 드라마 속 '커피프린스 1호점'의 원두 배달 사이에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두 가지 다 주문제로 만들어진다는 것입니다. 중국집에서는 자장면을 미리 만들어 놓으면 퉁퉁 불어 먹으 수 없기 때문에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만들어 식지 않게 랩으로 포장해 배달하듯이,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도 커피 원두 주문이 들어오면 그때마다 새로 볶아 정성스레 포장해서 납품하는 장면을 엿볼 수 있습니다. 바리스타전문학교 학생들은 이 드라마를 시청했는지 모르겠네요.

 

 

 

이렇듯 주문제 로스팅 방식은 공급자 입장에서 보면 대단히 비효율적입니다. 납품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적, 경제적 손실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냥 달라는 대로 한 달치 혹은 몇 달치 사용량을 납품하면 시간도 절약되고 물류비도 절감될 텐데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몰 로스터들에게 주문제 로스팅이 필요한 첫 번째 이유는 원두를 공급받아 사용하는 업체나 매장에서 혹시라도 커피의 신선도에 대한 중요성을 망각할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바리스타전문학교 학생들은 고객에게 제공하는 커피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신선도에 대해서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두번째 이유는 그들에게 신선한 커피로 고객을 대접한다는 자부심을 갖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들 스스로 고객들에게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있는 신선한 커피를 대접한다는 자부심과 자신감을 가질 때, 비로소 고객들도 그들이 마시는 커피를 신뢰하게 되며 나아가 그 집 커피의 확실한 팬이 된다는 단순한 진리를 바리스타전문학교는 잊지 말아야합니다. 고객들의 충성심을 모으는 것 또한 바리스타전문학교 학생들의 몫이 아닐 까 생각되네요. 미래에 손님들에게 맛있는 커피를 제공해줄 친구들이 바리스타전문학교에 모여있기 때문이죠. 

 

 

 

품질과 신선도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커피를 파는 매장과, 그저 커피는 다 같은 커피려니 하고 아무 개념 없이 커피를 파는 매장은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다 해도 보조개와 곰보만큼이나 큰 차이가 있답니다. 그리고 이미 그 두 매장의 미래는 뻔하답니다. 고객들이 두 매장의 차이를 모를 것이라고 판단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자부심과 열정은 전염되고 옮겨 붙는 법입니다. 특히 고객과 잠시라도 얼굴을 맞대고 커피를 건네주는 매장의 경우라면 더욱 그렇죠. 바리스타전문학교 학생들도 이 중요성에 대해 잘 인지하고 계셔야 한답니다.

 

 

커피에 대한 자부심을 고객들에게 전염시켜야 합니다. 이것이 바리스타전문학교의 몫이기도 하구요. 바리스타전문학교 학생들이 가진 자부심과 열정이 진짜라면 그것을 애써 표현하지 않더라도 상대방이 저절로 알게 될 것입니다. 커피의 신선도와 질을 중요하게 여기는 고객은 정말로 소중하답니다. 바로 그런 분들이 우리나라의 커피문화를 향상시키는 첨병 역할을 해낼 수 있기 때문이죠.

 

 

마지막으로 바리스타전문학교에서 이러한 납품 시스템이 중요한 이유를 하나 더 들자면, 원두를 납품하면서 거래처가 커피를 제대로 만들고 있는지, 커피의 보관 상태가 양호한지, 그 밖에 커피에 대한 애로사항은 없는지 따위를 체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거래처의 커피에 대한 무료 감독 서비스를 해주는 셈이죠. 드라마에서 한결이 원두를 배달하며 거래처 커피전문점 점주와 나누는 대화 가운데 '커피프린스를 체인화하면 2호점은 우릴 주세요' 라는 점주의 이야기는 시사하는 바가 크답니다. 그 시사하는 바를 바리스타전문학교 학생들은 눈치 채셨나요. 

 

 

 

지금까지 바리스타전문학교에서 알려드리는 원두 신선도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바리스타전문학교 학생들, 신선한 원두를 손님들은 모를거라고 생각하면서 중요성을 간과한다면 결국 그 커피전문점은 빨리 문을 닫게 될 지도 모릅니다. 현재 문닫은 많은 커피 프랜차이즈 매장들도 본사가 슈퍼바이저를 두고 정기적인 체크만 해주었다면 다른 결과를 냈을지도 모를 일이랍니다. 기본기도 없이 돈만 되면 너도나도 준비 없이 뛰어드는 프랜차이즈업체도 문제, 커피를 여러 번 납품하는 수고를 덜기 위해 가맹점들에게 몇 달치 쓸 커피를 한꺼번에 안기는 관행도 문제입니다. 이런 것들은 모두 빠르고 편하게만 가려고 해서는 우리나라의 건강한 커피문화를 앞당길 수 없을 것입니다. 장차 커피를 만들고, 커피전문점을 창업할 바리스타전문학교 학생들은 이러한 우리나라의 현실을 직시하고 빨리 해결해 나가 정직한 커피를 제공할 수 있는 바리스타전문학교의 학생들이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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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바리스타학과 바리스타의사랑

 

커피바리스타학과에서 양성하는 바리스타는 꿈을 꾸는 직업입니다. 하지만 그 꿈을 이루어 가는 과정이 만만치는 않습니다. 사랑을 완성해 가는 일 앞에 온갖 난관과 시련이 펼쳐져있듯. 바리스타들에게는 커피에 있어 기술적인 부분이든 이론적인 부분이든 배우고 익혀가며 자신의 가치와 실력의 영역을 넓혀 가야만 합니다. 여기서는 바리스타들이 어떤 기술을 다루고 있는지, 또 기본적으로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를 들여다봅시다. 또한 그들의 노하우와 최강의 필살기를 살펴보며 향기롭고도 신비한 커피의 세계로 커피바리스타학과와 함께 한 발짝 더 들어가 보도록해요.

 

 

커피바리스타학과와 살펴볼 커피로는 가장먼저 커피의 영혼, 에스프레소가 있습니다. 에스프레소란 압력을 가해 빠르게 추출한 작은 양의 커피추출액을 뜻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방식으로 추출한 에스프레소커피가 전 세계 커피의 트랜드가 되어버렸습니다. 1온스, 약 30ml 밖에 안 되는 적은 양의 커피가 전 세계 커피 시장의 판도를 뒤바꿔 놓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에스프레소는 별명도 가지가지라 '작고 아름다운 커피'에서부터 '커피의 영혼', '커피의 심장' 혹은 '커피의 에센스' 등등 온갖 찬사를 받는 커피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커피바리스타학과에서도 매일같이 추출해내는 커피이지요.


 

 

 

인간이 발견해낸 가장 향미가 풍부한 음식이 커피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커피의 향을 가장 극대화시켜 추출해낸 향미 덩어리가 바로 에스프레소인 것입니다. 그래서 에스프레소는 그 진하고 강렬한 매력에 한 번 빠지면 헤어나기 힘든 놀라운 힘을 지녔다고 커피바리스타학과에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커피바리스타학과 학생들은 매일 이렇게 커피를 추출하며 에스프레소의 향에 취해 살고 있답니다. 어찌보면 너무나 좋은 학과인 것 같네요.

 

 

에스프레소는 전통적으로 이탈리아 사람들이 즐겨 마셔온 진액 커피입니다. 이탈리아어로 빠르다는 의미를 갖고 있는 에스프레소는 말 그대로 빠르게 만드는 커피를 말한다고 커피바리스타학과가 말하네요. 가압추출방식으로 추출되는 에스프레소는 커피원두를 1mm이하 크기의 미세한 입자로 분쇄한 다음 증기압을 이용해 뜨거운 물로 커피입자를 압축해 추출합니다. 이때 물이 커피입자를 짧은 시간에 통과하면서 커피를 추출해내는 과정을 통해 커피 고유의 쓴맛, 단맛, 신맛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한 잔의 진한 커피가 탄생됩니다. 우리가 흔히 즐겨 마시는 아메리카노뿐만 아니라 카페라떼, 카푸치노, 마끼아또 같은 베리에이션 커피 음료 역시 바로 이 에스프레소를 베이스로 만들어 집니다. 커피바리스타학과에게는 커피의 기초인 에스프레소!

 

 

 

한 잔의 에스프레소에 물을 부어 희석하면 아메리카노가 되고, 우유를 넣으면 카페라떼가 되고, 여기에 거품까지 얹으면 카푸치노가 됩니다. 또 우유로 살짝 점을 찍어 마끼아또를 만들어낼 수도 있답니다. 이러한 과정은 커피바리스타학과 학생들에게는 아주 기본적인 커피제조 방법입니다. 하지만 에스프레소 커피 자체는 쓰고 독한 커피라고 여기는 사람이 많아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커피로 인식되어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러한 인식을 커피바리스타학과 학생들이 바꿔줘야 한다는 의무감도 생길 것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신선도가 살아있는 커피에서 제대로 뽑은 에스프레소를 만나기도 쉽지 않거니와 아직 한국에서는 양이 풍부한 커피를 선호하기 때문에 한입에 톡 털어 넣기에도 부족할 것 같은 적은 양의 에스프레소를 잘 권하지도 잘 찾지도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는 사람들은 마치 프랑스 상징주의 시를 즐길 수 있는 몇 안되는 부류의 사람들처럼 특별한 취향을 가진 소수에 속해 있다는 사실을 즐기며 에스프레소의 진가를 이해 못하는 사람들과 다름을 은근히 자랑스러워한다더군요. 또한 에스프레소를 즐기는 사람들끼리는 묘한 동질의식이 교류한다고 합니다. 그러한 에스프레소를 추출하고 있는 커피바리스타학과가 정말 자랑스럽다고 새삼 느껴지네요.

 

 

 

커피바리스타학과는 에스프레소가 참으로 트랜드하다고 생각합니다. 에스프레소를 마시는 여성은 어딘지 모르게 에스프레소를 닮았다고 하네요. 에스프레소의 작고 앙증맞은 잔은 입에 대도 입술에 바른 립스틱을 지워 버릴 위험이 거의 없습니다. 또 에스프레소의 향기는 샤넬 No.5향수보다 더 강하게 온몸을 휘감아 버릴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기도 한답니다. 에스프레소 한 잔이 여성을 S라인으로 만들어 줄 것만 같은 기대감도 있답니다. 커피바리스타학과의 학생들도 이렇게 신비롭고도 강렬한 에스프레소같은 사람이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커피바리스타학과 학생들도 항상 에스프레소와 같은 사람이 되어 삶도, 공부도 모두 강렬하게 추진하는 학생이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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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자격증 커피만들기

 

커피 산업이 발달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바리스타가 되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기본적으로 바리스타자격증을 취득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구요. 바리스타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제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커피에는 에스프레소, 에스프레소 마끼아또,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카푸치노, 카페 라떼등 정말 다양한 종류의 커피가 존재하고 있답니다. 모든 종류의 제조법을 알 수는 없지만 바리스타자격증 취득시 요구하고 있는 커피들의 제조법을 확실히 익혀두어야 바리스타자격증 취득에 유리하겠죠. 그래서 이번에는 바리스타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몇몇가지의 커피만들기 방법을 알려드리도록하겠습니다. 잘 참고하셔서 꼭 원하시는 바리스타자격증 취득하시기 바랍니다.

 

 

 

● 카페 카푸치노(디자인)


재료
에스프레소 한 잔
휘핑우유 약 130ml

 

만드는 방법
1. 포터 필터에 분쇄 커피를 담는다
2. 그룹헤더에 포터 필터를 장착한다
3. 카푸치노 잔에 에스프레소를 추출한다
4. 휘핑 우유를 130ml 정도 붓는다

 

에스프레소에 휘핑 우유를 넣은 것으로 이탈리아 사람들이 주로 마시는 형태의 커피입니다. 이 커피의 경우 휘핑 우유와 부드러운 우유 거품이 에스프레소와 골고루 섞이기 때문에 부드럽고 고소한 커피를 즐길 수 있답니다. 디자인 카푸치노라고 부르는 것은 휘핑 우유를 잘 섞어 따르다가 피처를 살짝 흔들어줌으로써 고운 거품이 우유와 따라 나와 섞이면서 모양을 내기 때문입니다. 이때 손동작에 따라 하트모양, 나뭇잎 모양 등의 문양이 나타나게 된답니다. 이 커피가 바리스타자격증 시험에 자주 나오는 라떼아트의 방법이죠.

 

 

또한 디자인 카푸치노를 맛있게 즐기려면 거품위에 설탕을 살짝 뿌려서 마시면 거품의 온도와 함께 설탕이 살짝 녹아 씹히는 맛이 생기게 됩니다. 더불어 거품에서 단맛과 쌉싸름한 커피의 맛을 맛있게 즐길 수가 있다고 하네요. 여기서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커피에 우유를 붓기 전 반드시 거품과 우유층이 분리되지 않게 골고루 잘 섞어야 하며, 거품이 곱게 나지 않고 거칠게 나면 잘 섞이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그래야 성공적인 바리스타자격증 취득이 될 수 있는 것이죠.

 

 

● 카페 모카


재료
에스프레소 한 잔
휘핑우유 약 100 ~ 120ml
초코 가루 약 20g
초코 시럽 약간

 

만드는 방법
1. 포터 필터에 분쇄 커피를 담는다
2. 그룹헤더에 포터 필터를 장착한다
3. 카푸치노 잔에 초코 가루를 넣고 에스프레소를 추출한다
4. 추출한 에스프레소를 초코 가루와 함께 잘 저어준다
5. 휘핑우유를 100 ~ 120ml 정도 붓는다
6. 초코 시럽으로 장식한다

 

 

초콜릿은 커피와 잘 어울리는 메뉴 중의 하나이며, 카페 모카의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즐겨찾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이 커피의 특징은 부드러운 우유의 맛과 달콤한 초콜릿이 조화를 이루면서 차갑고 달콤한 휘핑 크림이 들어가 입안의 즐거움을 주는 커피입니다. 유럽에서는 초콜릿을 분쇄하여 씹히는 맛을 주기도 하며, 단맛을 많이 찾는 미국에서는 쌉싸름한 초코 가루 대신 진한 초콜릿 소스를 이용하여 메뉴를 만들기도 합니다. 생크림의 경우 묵직한 크림을 쓰거나 약간 묽고 부드러운 크림을 쓰기도 합니다. 두 가지 모두 특색이 있지만 따뜻한 커피일 경우에는 부드러운 크림을 사용하고, 아이스 메뉴인 경우에는 묵직한 크림을 이용하면 커피와 잘 어울리게 됩니다.

 

 

● 카페 라떼 마키아또


재료
에스프레소 한 잔
휘핑우유 약 140 ~ 150ml

 

만드는 방법
1. 휘핑우유를 만들어 마끼아또 잔에 붓는다
2. 포터 필터에 분쇄 커피를 담는다
3. 그룹헤어데 포터 필터를 장착한다
4. 에스프레소 잔에 에스프레소를 추출한다
5. 1에 에스프레소를 붓는다


 

 

라떼 마끼아또는 에스프레소 마끼아또의 변형 메뉴입니다. 라떼 마끼아또를 만들 때 핵심은 우유 휘핑을 먼저 붓고 에스프레소를 부어 만드는 메뉴입니다. 이렇게 하면 커피와 우유의 층 분리가 되어 시각적인 효과도 주면서 색다른 커피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기에 사용되는 잔의 경우 투명 유리잔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여기에 캐러맬 시럽, 라즈베리 시럽, 바닐라 시럽 등을 첨가한 라떼 마끼아또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의 경우 에스프레소 마끼아또와 라떼 마끼아또를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구분하는 방법은 라떼 마끼아또의 경우 대부분이 메뉴명 앞에 시럽 이름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캐러맬 마끼아또, 라즈베리 마끼아또 등의 메뉴 이름들은 모두 라떼 마끼아또입니다. 따라서 작은 에스프레소 잔에 우유 거품이 든 에스프레소 마끼아또와는 메뉴가 다르다는 것을 유념해야합니다.라떼 마끼아또의 경우 카푸치노의 거품보다는 적고, 라떼의 거품보다는 많게 만들어야 합니다. 즉, 우유 거품의 두께가 카푸치노와 라떼의 중간이라는 것을 바리스타자격증 취득 목적에 있는 사람은 유의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바리스타자격증 취득에 유리한 대표적인 커피의 제조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국내에 존재하는 바리스타자격증은 주최기관도 많고 종류도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사실 현재 그렇게 공신력이 있는 바리스타자격증은 아니지만, 그래도 커피관련 업계에서 근무하시길 희망하시는 분은 바리스타자격증 하나쯤은 기본으로 가지고 계셔야 할 것입니다. 바리스타자격증 취득이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모두 바리스타자격증 취득에 성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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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바리스타과 한국커피

 

커피바리스타과에서는 이론시간에 커피의 역사에 대한 내용을 배우곤 합니다. 직접 커피를 내리거나 라떼아트등의 실습을 할때는 몹시 흥미로울테지만 커피바리스타과 학생들은 이론강의에서는 아마 실습보다는 흥미가 덜하실 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한국에 전래된 커피에 대한 재미있는 내용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각나라마다 커피의 여러 역사와 흥미로운 이야기가 존재하지만 이번 커피바리스타과의 포스팅은 우리나라에 포커스를 맞춰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커피바리스타과와 함께 한국의 커피 여행 시작해봅시다!

 

 

한국판 커피하우스 '다방'


손탁 호텔 이후 일본인이 '청목당'이라는 살롱을 열었고, 1914년에는 조선호텔이 생겨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으로 자리를 잡았답니다. 한국인이 최초로 개업한 커피하우스는 1927년 우리나라 최초의 영화감독이었던 이경손이 종로 관훈동에 개업한 '카카듀'라고 합니다. 커피바리스타과도 알다시피 한국인은 커피하우스를 '다방'이라고 불렀습니다. 다방의 어원은 고려시대 궁중의 연회나 사신들을 접대하기 위해 다방이라는 관청을 둔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1928년에는 종로2가에 영화배우 복혜숙의 '비너스'라는 다방이, 1929년에는 YMCA 근처에 '멕시코' 다방이 문을 열었으며, 극작가 유치진이 '브라다나스'를 열었습니다. 1932년에는 조선호텔 건너편에 동경미술학교를 졸업한 조각가였던 이순석이 '낙랑팔러'라는 대방을 개점하였습니다. 1933년 천재시인 이상도 '제비'라는 다방을 차렸습니다. 이처럼 초창기 다방은 주로 예술인들에 의해 시작되었답니다. 커피바리스타과 학생들도 한국 국내 다방의 시초는 누구인지 알아두면 좋을 것 같네요.

 

 

이처럼 초창기 다방은 주로 예술인들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영화인, 화가, 문인, 음악가들이 직접 운영하는 다방이 서울의 명동, 종로, 소공동, 충무로 일대에 수십 군데나 문을 열었던 것입니다. 당시의 다방은 예술계의 소통의 장이었고, 시와 소설 등 작가협회 사무실 역할을 했답니다. 지금 커피전문점도 예전의 다방과 같은 역할을 했다는 것을 커피바리스타과는 잘 알고 있을 거에요. 커피는 차츰 일반 가정으로 유입되어 1930년 11월 9일자 <매일신보>에는 '맛나는 커피를 잡수시려면'이라는 기사가 실릴 정도였답니다.

 

 

커피바리스타과 학생들이 알고 있듯이 한국인들에게 커피는 서양 산물의 상징이었습니다. 커피를 마시는 것은 도회적이고 세련된 것이었으며, 곧 신문화를 즐기는 것이었습니다. 60년대 이후 마담으로 상징되는 동네 다방이 일반화되기 시작했으며 이어 음악다방이 생겨났습니다. 음악다방에서는 디스크자키가 팝과 가요를 틀거나,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는 음악감상실의 형태를 띠었습니다. 당시 DJ는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렸으며 이들은 최신 유행을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1970년대 명동의 '쉘부르'는 음악다방의 대표적인 곳으로 젊음과 낭만을 상징하는 공간이었습니다. 대학가에도 빠짐없이 음악다방이 개점했으며 1980년대에는 원두커피 전문점이 유행했고 이후 커피 마니아가 직접 생두를 구입해서 로스팅을 하고 커피를 만드는 오늘날에 이르렀다고 하네요.

 

 

황금비율 커피믹스


인스턴트커피는 일반 시민에게 커피를 보급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전에 이 내용에 대해 커피바리스타과에서 포스팅을 한 기억이 납니다. 이것을 최초로 발명한 것은 1901년 일본인 사토리 가토라는 설이 있다고 하네요. 일본에서는 발표할 장소가 없어서 미국으로 건너가 전람회에 발표했으나 특허를 취득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결국 나중에 특허를 취득한 조지 워싱턴이 발명자가 되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는 1950년대 초 6.25 전쟁 중에 미군 피엑스를 통해 인스턴트커피가 등장하였습니다. 결국 뜨거운 물만 부으면 되는 편리하고 맛있는 인스턴트 커피가 한국에 커피 대중화를 이끌었답니다. 1970년 동서식품이 우리나라 최초로 인스턴트 커피를 생산했습니다. 커피바리스타과 학생들도 모두 알고 있는 동서식품은 국내 브랜드 '맥스웰하우스'를 내놓고 1976년에 커피믹스를 출시하였습니다. 1978년에는 커피자판기가 등장하면서 커피는 한국인에게 가장 친숙한 음료가 되었답니다. 1900년대에 벌써 커피자판기가 등장했다는 사실이 커피바리스타과 학생들은 놀랍지 않나요. 한국의 커피믹스는 커피와 설탕 그리고 분말 크림의 절묘한 비율로 달콤함과 구수함을 조화시켜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커피바리스타과와 한국 커피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커피에 대한 더 많은 지식을 원하시는 분은 항상 커피바리스타과 포스팅에 관심갖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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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학교 테이스팅

 

바리스타학교 커피 테이스팅은 커피의 맛을 보고 특성을 구분짓는 것으로서 커피시음용어에는 쉬우면서도 난이도 있는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플레이버, 액시디티, 바디 등이 커피 테이스팅의 3대 요소라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바리스타학교와 함께하는 커피 테이스팅과 맛에 대한 용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리스타학교 학생들은 익숙할지도 모르는 용어들이지만 바리스타학교와 함께 다시한번 집고 넘어가면서 기억해보도록합시다.

 

 

 

● Flavor
커피의 품질을 경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맛과 향기 그리고 바다에 대한 복합적인 느낌을 말합니다.

 

● Acidity
질 좋은 커피의 세련되면서도 살아 있는 맛의 정도를 나타내는데, 액시디티라고 해서 식초의 신맛이나 pH의 정도와는 하등의 상관도 없는 말이라고 합니다. 이는 커피가 마시는 사람으로 하여금 기분이 얼마나 상쾌해지게 하는지 또는 입안을 개운하게 해 주는지에 대한 것으로서 그야말로 커피의 생기에 관련된 평가에 쓰이는 용어입니다. 바리스타학교 학생들은 커피의 제조 뿐만 아니라 이렇게 맛을 평가할 줄 아는 능력도 향상시켜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자신의 커피가 무슨 맛을 내는지, 어떤 맛을 추가시켜야하는지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Body
입속에 커피를 머금었을 때 입안 가득히 느껴지는 느낌


● Aroma
추출한 커피에서 느껴지는 향기로 분자량이 적고 휘발성이 강합니다.


● Aftertaste
커피를 삼키고 난 뒤 코로 방출되어 올라 오는 향기를 표현할 때 쓰는 용어입니다.


● Delicate
커피에서 느껴지는 약한 단맛을 뜻하는 용어로 커피 첫 모금 마셨을 때 혀 끝에서 느껴집니다. 바리스타학교 학생들의 혀도 이처럼 항상 예민한 상태에 있어야 맛 분별이 더 수월할 것입니다.

 

● Earthy
인도네시아산 커피에서 느껴지는 스파이시한 맛을 묘사할 때 쓰는 말로서 싸구려 자루에 담아 오지에서 가져다 상용 커피로 쓰는 까닭에 'Earth'라는 말은 '더럽다'라는 뜻으로 풀이되기도 하며, 땅에서 원두를 건조시키는 낙후된 방법을 쓰기에 바람직하지 못한 의미가 역력합니다. 바리스타학교와 함께 용어에 대해 학습하면서 역사에 대해서도 팁을 얻고 가네요.

 

 

 

● Exotic
Floral, Berry, Sweet Spice와 같은 특이한 Aroma와 Flavor을 가질 때 적용되는 말입니다. 동아프리카나 인도네시아산 커피의 경우 이러한 특징이 나타납니다.

 

● Mellow
Acidity가 다소 균형을 이룬 커피에 쓰는 말입니다.


● Mild
세심한 여러 맛이 잘 조화를 이룬 커피를 일컫습니다. 상품의 라틴커피가 Mild로 자주 평가되며 커피무역에서 브라질종이 아닌 모든 아라비카종의 커피를 뜻하기도 한답니다.


● Rich
풍부하고 진한 맛과 향에 쓰는 말입니다.

 

 

 

● Soft
인도네시아산과 같은 시큼한 맛이 덜한 커피를 일컫습니다. Mellow 또는 Sweet 라고도 합니다.


● Sour
시큼한 맛으로 살짝 구운 커피의 특성입니다.


● Spicy
독특한 스파이시한 맛을 연상시킬 때 쓰는 말로서 인도네시아산 아라비카종 중 특히 오랜 커피나무에서 나타나는데, 카다몸처럼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때 쓰는 말입니다. 바리스타학교 학생들은 커피를 제조하면서 이중의 얼마나 많은 용어들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 Strong
기술적인 용어로서 얼마나 맛의 단점적 요소와 장점적 요소가 있는가를 나타날 때 쓰이며, 용해된 상태의 커피에서 물에 비해 커피가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날 때 쓰이기도 합니다. 대중적인 의미에서 검게 구운 원두의 플레이버를 뜻하기도 합니다. 또한 잘못된 표현으로 카페인이 과다한 것을 표현할 때 쓰기도 하는데, 사실 카페인은 로부스타 커피를 쓰는 캔 커피가 훨씬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바리스타학교에서 제공하는 생활팁이네요.


● Sweet
부드러우면서 입맛에 맞는 커피로서 그야말로 특별히 흠을 잡기 어려운 커피에 쓰는 말입니다.

● Tangy
톡 쏘는 시큼함을 느낄 수 있는 마치 천연과일과 같은 맛이 나타날 때 쓰는 말입니다. 바리스타학교에서는 코스타리카산 커피를 예로 들었습니다.


● Wild
플레이버가 매우 강한 커피를 일컫는 말로서 플레이버와 아로마가 이상야릇하면서도 신선한 느낌을 줄 때 쓰이는 말입니다. 이러한 맛을 거의 항상 내는 커피로서는 이디오피아 커피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 Winy
과일의 새콤한 맛과 부드러운 질감이 느껴지는 적포도주를 연상시키는 맛이 연출될 때 쓰는 말로서 케냐산 커피가 좋은 예라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바리스타학교와 함께 테이스팅 시 나타날 수 있는 커피시음용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커피 맛을 표현하는데도 이렇게나 많은 용어들이 쓰일 수 있다는 사실을 포스팅을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바리스타학교 학생들도 수업중 이러한 용어를 사용하도록 많이 연습을 하고 있는데 여러분들도 평소에 사용하신다면 커피전문가 다운 향기를 풍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바리스타학교와 함께 커피용어 배우면서 커피 전문가가 되어보세요. 바리스타학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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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학교 커피스토리

 

일주일의 중반인 수요일 오후입니다. 개인적으로 수요일만 지나면 왠지 일주일이 더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월요일, 화요일은 그냥 내일이 오지 않을 것 처럼 더디 지나가는 느낌이 들구요. 이번에는 제가 페이스북을 훑어 보다가 커피에 대한 재미있는 얘기가 나와서 요번 바리스타학교 포스팅에 써 보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바리스타학교에서 제공하는 커피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 우리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등에 대해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 미국 기내에서 커피를 주문할 때는 '레귤러'의 뜻이 달라지는데, 동부쪽은 설탕과 프림을 탄 커피를, 서부쪽은 블랙을 말한다고 합니다.


● 커피발견과 발견된 가장 일반적인 전설은 약 800~850년 경 에티오피아의 칼디라는 목동이 염소들이 커피나무 잎과 열매를 먹고 흥분해서 날뛰는 것을 보고 자신도 먹어보았는데 힘이 솟아, 이를 이슬람 수도원장에게 알려 소문이 퍼졌다는 설이 있습니다. 바리스타학교 학생들도 칼디가 커피의 최초 발견자 라는 걸 잘 알고 계신가요. 실제로 바리스타학교 주변에도 칼디 커피전문점이 존재하고 있답니다.

 

 

 

● 1773년 미국의 식민지 주들은 차에 대한 과도한 세금 때문에 'Boston Tea Party' 라는 정당이 생겨났고, 차 대신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으며 이 때 커피를 마시는 것은 자유에 대한 표현이었다고 합니다. 이 내용에 대해서는 저도 고등학교 때 배운 기억이 나는데 바리스타학교 학생들은 당연히 들어본 내용인가 싶습니다.


● 카푸치노는 이탈리아 '카푸친' 수도회 수사들이 쓰는 흰 터번을 쓴 모습과 비슷한데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백과사전을 보면 카푸친 자체가 흰색두건 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 보고에 의하면 프랑스 철학자 '볼테르'는 하루에 커피 50잔을 마셨다고 합니다. 바리스타학교 학생들은 커피 50잔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남들에 비해 더 많이 놀랐을 거라 생각하네요.

 

 

● 아프리카의 많은 지역이 생 커피열매를 물과 향신료 속에 담갔다가 캔디처럼 씹어먹는다고 합니다.


● 카페인 섭취를 줄이려는 결심때문에 1월에는 무카페인 커피 판매가 증가한다고 합니다. 커피를 제조하는 바리스타에게는 안 좋은 소식이지만 저도 한때는 카페인 섭취를 줄이려고 아예 커피를 마시지 않겠다는 다짐도 했지만 더 맛있는 커피를 제공해주는 바리스타학교 커피 향기 때문에 이 결심은 한순간에 무너졌답니다.


● 브라질에서 커피 거래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은 5백만 명 이상입니다. 이들의 대부분은 30억 그루가 넘는 커피나무 경작과 수확에 종사한다고 하네요.

 

 

● '라떼(Latte)'라는 말은 이탈리아어로 우유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이탈리아에서 라떼를 주문하면 우유 한 잔이 나온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탈리아에 가서 라떼를 주문시켜 보고 싶네요.


● 지난 3세기 동안 서구사회 90% 이상의 사람들이 주된 기호음료를 차에서 커피로 바꾸었습니다.


● 이탈리아에서 에스프레소는 일상생활의 필수품으로 정부가 가격을 통제한다고 합니다.

 

 

 

● 커피는 전세계 약 4,000억 잔이 소비되는 가장 인기있는 음료라고 합니다. 요즘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자주 마시고 있기 때문에 정말 신빙성이 있는 말인 것 같네요.


● 우리나라 최초의 커피점은 독일 여자 '손탁' 이정동의 이화여고 자리에 지은 손탁호텔 1층의 '정동구락부'입니다.


● 커피 거품으로 날씨를 구별할 수 있다고 합니다. 프림을 타기 전 커피 거품이 잔 가장자리를 향해 떠오르면 저기압으로 흐리고, 거품이 가운데로 올라오면 맑은 날씨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바리스타학교 학생들은 이 사실에 대해 미리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말이 사실이라면 커피 또한 날씨를 예견하는 예언자와도 같은 역할까지 하고 있네요.

 

 

 

지금까지 바리스타학교와 함께 커피에 대한 여러가지 재미있는 이야기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바리스타학교에서는 커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들에 대해서는 많이 공부해봤지만 이렇게 실생활과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은 적은 처음인 것 같네요. 이렇게 가벼운 이야기들로 커피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시면서 바리스타학교와 함께 커피와 친해지는 시간을 마련해도 좋을 것 같네요. 바리스타학교는 이러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많이 제공해 주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바리스타학교가 제공하는 커피이야기에 항상 주목해주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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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과전문학교 커피잔

 

커피는 기본적으로 기호품입니다. 바리스타과전문학교에서 말하기를 커피 맛 자체는 물론 커피를 마시는 환경적 조건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분위기 있는 장소에서 좋은 친구와 아름다운 커피 잔을 감상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는 생각만으로도 마음이 무척이나 편안해지지 않으신가요. 저도 친구들과 이러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길 매우 좋아한답니다. 바리스타과전문학교에서 커피잔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볼 건데 사실 고급 도자리 브랜드에서는 홍차 잔과 커피 잔을 다른 형태로 만든다고 합니다. 커피용은 높고, 홍차 잔은 해바라기 꽃처럼 넓게 퍼진 모양이랍니다. 홍차 잔은 보온성보다 홍차의 색감을 보는 데 더 초점을 맞추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럼 바리스타과전문학교에서 알려드리는 커피 잔의 선택 포인트에 대해 잠시 얘기해드릴께요. 가장 주의해야할 포인트는 에스프레소 잔은 보온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합니다. 두꺼운 커피 잔은 보온 효과가 높고, 천천히 시간을 보내며 마시고 싶을 때에 좋다고 합니다. 쓴맛이 강한 커피는 식으면 쓴맛이 증가되므로 두꺼운 편이 좋습니다. 에스프레소 한잔은 약 30밀리리터인데 양이 적으므로 온도가 떨어지는 속도가 빠를 수박에 없다고 하네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에스프레소 잔은 두툼한 것을 선택하라고 커피바리스타과전문학교에서 추천해드립니다.


 

 

바리스타과전문학교에서 알려드리는 두번째 커피 잔 선택포인트! 미각의 비밀에 따른 커피 잔의 형태입니다. 커피 잔은 가장자리가 넓어지는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모양은 혀의 미각신경 분포도와 관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혀는 좌우로 신맛을, 안쪽으로 쓴맛을 느낀다고 바리스타전문학교에서 일러주십니다. 가장자리가 넓어지는 잔은 입안에 커피가 퍼지기 때문에 신맛을 잘 느끼게 하고 바닥과 끝이 같은 직선형 머그잔으로 커피를 마시면 커피가 직선적으로 목구멍 쪽으로 향하므로 쓴맛을 잘 느기게 된다고 합니다. 바리스타과전문학교에서는 커피잔과 맛까지도 모두 신경을 쓰고 있네요. 


 

 

 

그렇다면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바리스타과전문학교와 함께 커피 잔의 종류에 대해 알아봅시다.


● 스탠더드(120 ~ 140cc)
가장 일반적인 커피잔 사이즈. 어떤 커피를 담아도 자연스럽고 사용하기가 좋다고 합니다.

 

● 데미타스 (60 ~ 80cc)
데미타스는 '작은 잔' 이란 의미입니다. 쓴 맛이 강한 에스프레소용으로 사용되는 잔이랍니다. 또 식후에 조금만 마시고 싶을 때에도 좋고, 에스프레소 용은 양이 적어 빨리 식을 수 있으므로 보온성을 생각해서 일반 컵에 비해 두껍게 제작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잔이 넘어지지 않도록 홈이 있는 잔 받침을 쓰는 것이 특징이라고 바리스타과전문학교에서 알려주었습니다.

 

 

 

●세미데미타스 (80 ~ 100cc)
데미타스와 스탠더드의 중간 정도 용량인 커피잔. 더블 에스프레소 등에 사용하는 커피 잔입니다.

 

● 모닝잔 (160 ~ 180cc)
산뜻하게 마시는 아메리칸 커피나 카페오레 등에 사용하기 좋은 큼직한 잔입니다.

 

 

● 카페오레 볼 (300cc)
카페오레 전용 잔으로 손잡이가 없는 밥공기 모양의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 머그컵 (180 ~ 250cc)
손잡이가 있는 잔 중에서 용량이 가장 크다고 합니다. 아메리칸 커피를 간편하게 즐기기 위한 커피잔이라고 합니다.

 

   

 

바리스타과전문학교와 함께 알아본 커피잔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바리스타과전문학교와 함께 알아보기 전까지는 커피잔은 그냥 가게 주인이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서 그냥 고르는 걸로 알았는데 이렇게 커피에 맞는 커피잔이 따로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이번에 새로 알게 되었습니다. 바리스타과전문학교와 함께라면 커피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실용적인 정보까지도 알 수 있게 되어서 커피에 대한 애정이 점점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바리스타과전문학교와 커피에 대한 전문가가 되어보세요. 바리스타과전문학교에서 응원하겠습니다.

 

▲ 바리스타과전문학교 한호전 바리스타대회 수상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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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교육 커피효과

 

바리스타교육을 받으시는 분이나, 보통 사람들은 커피를 마실 때 커피 효과에 대해 신경을 쓰면서 마시는 분이 얼마나 될까요.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커피의 효과는 졸음을 쫓아준다 정도 인것같습니다. 바리스타교육을 통해 커피 효과에 대해 확실하게 파악하고 커피를 마신다면 좀 더 의미있는 커피마시기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커피효과에 대한 바리스타교육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커피는 몸 아래쪽에서 위쪽을 향해 기를 이동하여 머리에 피가 올라 불쾌함을 느끼는 상태를 진정시킨다고 합니다. 카페인의 효과를 중추 흥분작용이라고 하는 관점에서 보면 설명하기 어려운 작용 중 하나이지만 몸이 과도한 흥분 상태에 있을 때에는 오히려 흥분작용이 있는 약물을 소량 사용하면 진정된다고 하는 동종요법 이론과 유사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커피에는 카페인의 효과뿐 아니라 차와 마찬가지로 이완작용도 있다고 합니다. 바리스타교육에서 이야기하는 가장 첫번째 커피의 효과입니다. 조금 어렵게 들리실 수도 있지만 간단하게 커피에는 이완작용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바리스타교육에서 말하는 커피의 또 다른 효과는 카페인의 중추 흥분작용에 의하여 심박수는 상승하고 혈류량이 증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 결과 신장으로 흐르는 혈액의 양이 늘어나서 소변의 양이 증가하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라고 하네요. 커피를 마시고나면 항상 왜이렇게 화장실에 가고 싶었는지 이제서야 이해가 되네요. 다 바리스타교육 덕분입니다^^.

 

 

가슴이 답답한 것은 가슴속이 막혀 있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호흡곤란과 흉통을 호소하는 상태로서 심장부에 이상감각이 있는 증상을 가리킨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태가 사라지는 것을 일컫는데, 커피속 카페인의 중추 흥분작용에 의해 심박수가 상승하고 혈류량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정말 다양한 생활정보를 알려주는 바리스타교육입니다.

 

 

 

평소 체력에 있어서 건강한 사람에게 위에 물이 정체하여 소화불량과 가슴이 멜 때 커피에는 강한 이뇨작용이나 가슴의 답답함을 해소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효과가 있다고 바리스타교육에서 알려주고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바리스타교육에서 알려주는 효과로는 체력이 조금 약한 사람의 소화 기능이 저하되어서 위 속에 수분이나 음식물이 머무르고 그 영향으로 기가 허해진 상태가 되어 식욕이 부진해졌을 때, 소변의 양이 감소하며, 구토, 가슴의 두근거림, 트림, 식욕부진이 있는 자의 모든 증상에 커피의 이뇨작용으로 어느정도 증상완화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바리스타교육에서 알려주는 커피의 효과는 거의 카페인 효과로 해석 가능하다는 것이라고 하네요. 바리스타교육에서는 이렇게 커피의 효과를 알려주며 커피가 나쁜 것만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적당한 커피는 오히려 신체에 약이 될 수 있다는 유용한 사실을 바리스타교육을 통해서 모두 알게 되었으니 하루에 한잔 정도의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가져보는 건 어떨까 제안합니다. 바리스타교육을 통해서 커피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가는 시간 가졌으면 좋겠네요. 그럼 여기서 커피의 효능에 대한 바리스타교육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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