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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학교 테이스팅

 

바리스타학교 커피 테이스팅은 커피의 맛을 보고 특성을 구분짓는 것으로서 커피시음용어에는 쉬우면서도 난이도 있는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플레이버, 액시디티, 바디 등이 커피 테이스팅의 3대 요소라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바리스타학교와 함께하는 커피 테이스팅과 맛에 대한 용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리스타학교 학생들은 익숙할지도 모르는 용어들이지만 바리스타학교와 함께 다시한번 집고 넘어가면서 기억해보도록합시다.

 

 

 

● Flavor
커피의 품질을 경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맛과 향기 그리고 바다에 대한 복합적인 느낌을 말합니다.

 

● Acidity
질 좋은 커피의 세련되면서도 살아 있는 맛의 정도를 나타내는데, 액시디티라고 해서 식초의 신맛이나 pH의 정도와는 하등의 상관도 없는 말이라고 합니다. 이는 커피가 마시는 사람으로 하여금 기분이 얼마나 상쾌해지게 하는지 또는 입안을 개운하게 해 주는지에 대한 것으로서 그야말로 커피의 생기에 관련된 평가에 쓰이는 용어입니다. 바리스타학교 학생들은 커피의 제조 뿐만 아니라 이렇게 맛을 평가할 줄 아는 능력도 향상시켜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자신의 커피가 무슨 맛을 내는지, 어떤 맛을 추가시켜야하는지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Body
입속에 커피를 머금었을 때 입안 가득히 느껴지는 느낌


● Aroma
추출한 커피에서 느껴지는 향기로 분자량이 적고 휘발성이 강합니다.


● Aftertaste
커피를 삼키고 난 뒤 코로 방출되어 올라 오는 향기를 표현할 때 쓰는 용어입니다.


● Delicate
커피에서 느껴지는 약한 단맛을 뜻하는 용어로 커피 첫 모금 마셨을 때 혀 끝에서 느껴집니다. 바리스타학교 학생들의 혀도 이처럼 항상 예민한 상태에 있어야 맛 분별이 더 수월할 것입니다.

 

● Earthy
인도네시아산 커피에서 느껴지는 스파이시한 맛을 묘사할 때 쓰는 말로서 싸구려 자루에 담아 오지에서 가져다 상용 커피로 쓰는 까닭에 'Earth'라는 말은 '더럽다'라는 뜻으로 풀이되기도 하며, 땅에서 원두를 건조시키는 낙후된 방법을 쓰기에 바람직하지 못한 의미가 역력합니다. 바리스타학교와 함께 용어에 대해 학습하면서 역사에 대해서도 팁을 얻고 가네요.

 

 

 

● Exotic
Floral, Berry, Sweet Spice와 같은 특이한 Aroma와 Flavor을 가질 때 적용되는 말입니다. 동아프리카나 인도네시아산 커피의 경우 이러한 특징이 나타납니다.

 

● Mellow
Acidity가 다소 균형을 이룬 커피에 쓰는 말입니다.


● Mild
세심한 여러 맛이 잘 조화를 이룬 커피를 일컫습니다. 상품의 라틴커피가 Mild로 자주 평가되며 커피무역에서 브라질종이 아닌 모든 아라비카종의 커피를 뜻하기도 한답니다.


● Rich
풍부하고 진한 맛과 향에 쓰는 말입니다.

 

 

 

● Soft
인도네시아산과 같은 시큼한 맛이 덜한 커피를 일컫습니다. Mellow 또는 Sweet 라고도 합니다.


● Sour
시큼한 맛으로 살짝 구운 커피의 특성입니다.


● Spicy
독특한 스파이시한 맛을 연상시킬 때 쓰는 말로서 인도네시아산 아라비카종 중 특히 오랜 커피나무에서 나타나는데, 카다몸처럼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때 쓰는 말입니다. 바리스타학교 학생들은 커피를 제조하면서 이중의 얼마나 많은 용어들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 Strong
기술적인 용어로서 얼마나 맛의 단점적 요소와 장점적 요소가 있는가를 나타날 때 쓰이며, 용해된 상태의 커피에서 물에 비해 커피가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날 때 쓰이기도 합니다. 대중적인 의미에서 검게 구운 원두의 플레이버를 뜻하기도 합니다. 또한 잘못된 표현으로 카페인이 과다한 것을 표현할 때 쓰기도 하는데, 사실 카페인은 로부스타 커피를 쓰는 캔 커피가 훨씬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바리스타학교에서 제공하는 생활팁이네요.


● Sweet
부드러우면서 입맛에 맞는 커피로서 그야말로 특별히 흠을 잡기 어려운 커피에 쓰는 말입니다.

● Tangy
톡 쏘는 시큼함을 느낄 수 있는 마치 천연과일과 같은 맛이 나타날 때 쓰는 말입니다. 바리스타학교에서는 코스타리카산 커피를 예로 들었습니다.


● Wild
플레이버가 매우 강한 커피를 일컫는 말로서 플레이버와 아로마가 이상야릇하면서도 신선한 느낌을 줄 때 쓰이는 말입니다. 이러한 맛을 거의 항상 내는 커피로서는 이디오피아 커피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 Winy
과일의 새콤한 맛과 부드러운 질감이 느껴지는 적포도주를 연상시키는 맛이 연출될 때 쓰는 말로서 케냐산 커피가 좋은 예라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바리스타학교와 함께 테이스팅 시 나타날 수 있는 커피시음용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커피 맛을 표현하는데도 이렇게나 많은 용어들이 쓰일 수 있다는 사실을 포스팅을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바리스타학교 학생들도 수업중 이러한 용어를 사용하도록 많이 연습을 하고 있는데 여러분들도 평소에 사용하신다면 커피전문가 다운 향기를 풍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바리스타학교와 함께 커피용어 배우면서 커피 전문가가 되어보세요. 바리스타학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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