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텐더, 와인소믈리에과
졸업작품전에서 선보인 와인소믈리에과 학생의 작품. 코르크마개를 이용해서 이쁘게 꾸몄네요.
바텐더란 바에서 와인, 샴페인을 판매하거나 칵테일을 만드는 사람을 뜻하는데요. 요즘 바텐더는 칵테일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만들어내는 예술적인 부분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죠. 바텐더의 한 분야인 믹솔로지스트가 그런데요.
코르크마개를 이용해서 와인의 주재료인 포도를 만든 작품.
이런 멋진 바텐더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바텐더 교육이 활발히 이뤄져오고있는 와인소믈리에과를 소개하도록 할게요. 한호전 와인소믈리에과는 국내최초로 개설된 식음료계열의 학과입니다. 와인이 대중화되기 한참전인 2000년대 중반에 개설된 학과로 국내최초의 식음료계열의 학과라는 타이틀을 달고있는게 한호전 와인소믈리에과랍니다. 그동안 배출된 와인소믈리에나 바텐더의 숫자만 헤아려도 엄청난 숫자랍니다.
와인소믈리에과 문선웅학생의 작품
기존 대학에서는 외식관련 학과에서 식음료계열의 강의가 있긴했지만 식음료계열만을 전문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학교는 없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많은 식음료계열학과들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커피,와인등의 음료산업의 발전과 함께 와인소믈리에, 커피바리스타, 바텐더, 믹솔로지스트와 같은 다양한 직업군이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한호전 와인소믈리에과는 식음료계열 학과의 선구자적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호전 와인소믈리에과는 칵테일과 와인계열을 비롯한 강의뿐만 아니라 현장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커리큘럼이 짜여져있습니다. 한호전 와인소믈리에과는 방학동안의 다양한 외부현장실습, 교내에서 이뤄지는 칵테일파티, 와인파티 등을 학생들이 직접 진행하여 실무 전문가와 버금가는 실무능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칵테일을 이용해 사계절을 표현한 와인소믈리에과 학생 작품
한호전 와인소믈리에과의 가장 큰 차이라면 이런 실무실습을 위한 시간이 일반대학의 3배이 아싱이라는 점입니다. 그외에도 호텔관광서비스분야에서 필수인 외국어특강이 진행되는데요. 영어, 일어, 중국어, 아랍어까지 다양한 외국어 특강이 교내 어학당에서 진행되어 학생들의 활발한 해외진출을 돕고 있답니다. 와인소믈리에과의 자격증 특강으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SCAE 국제바리스타자격증, AHLA 국제바텐더 자격증등의 국제자격증 특강이 이뤄져 학생들의 스펙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와인소믈리에과에서는 졸업 후 진로로 국내외 호텔이나 고급레스토랑의 바텐더, 와인소믈리에나 외식관련 식음료부서, 칵테일전문점, 와인전문점, 식음료관련 연구기관, 바리스타, 와인 및 커피관련 유통회사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이 가능하답니다.
와인소믈리에과 학생들의 실습실로 사용되는 현장실습실
바텐더를 생각하면 칵테일만을 만드는 사람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바텐더는 식음료분야의 한전문가로 칵테일뿐만 아니라 와인이나 커피 등의 음료까지 마스터했을때 더욱 빛날 수 있는 직업이랍니다. 미래의 멋진 바텐더 또는 와인소믈리에를 희망한다면 한호전에서 그 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