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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 노하우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에서는 색채학, 테이블코디네이트실습, 푸드스타일링기초실습, 메뉴계획과 디자인, 식탁화예, 식공간디자인론, 일러스트레이션 등의 수업을 통해 푸드스타일링을 하는 여러가지 방법에 대해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업들을 통해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 학생들은 푸드스타일링을 하는 자신만의 감각과 센스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에서 알려드리는 장식할 때의 노하우,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러한 노하우만 주의하신다면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 교육을 받는 학생들의 반은 따라가실거에요.

 

 

 

● 접시의 크기와 장식하는 과일의 색깔의 배합과 조화를 고려합니다.


● 크기가 큰 과일부터 배열하고, 그 다음 작은 것을 끼워 넣는 식으로 장식합니다.


● 과일을 놓는 방향은 왼쪽이면 왼쪽, 오른쪽이면 오른쪽으로 일정한 방향으로 통일합니다.


● 높낮이를 주면서 장식합니다. 특히 이것은 평평한 접시에 장식할 경우에는 필수 조건이며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 학생들에게는 너무나도 기본적인 내용일지도 모릅니다.

 

 

● 동그란 접시의 경우에는 맨 가운데를 중심으로 방사선 모양으로 배열합니다.


● 뷔페, 파티와 같은 경우에는 껍질을 조금 남겨 깎아 놓으면 들고 먹기가 쉽습니다.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 학생들의 이런 센스를 기대해 봐도 좋을까요.


● 벽쪽에 놓는 경우에는 정면과 뒷면을 맞붙여 장식하여 손님이 들기 좋도록 합니다. 원탁의 경우에는 어느 쪽에서나 들기 쉽도록 장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변색되기 쉬운 과일은 변색을 방지한 후에 장식을 합니다. 이전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 포스팅에서 과일 변색을 막는 방법 잠시 소개해드렸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과일은 자른 직후 금방 수분이 사라지기 시작한다는 건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 학생들의 기본적인 지식입니다. 자른 후 두 시간 이내에 먹는 것이 좋고, 또 수분이 없어지기 쉬운 것, 변색되기 쉬운 것은 나중에 장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과일의 껍질을 곁들입니다. 민트를 비롯한 허브의 종류도 청량감이 있어서 연출효과를 볼 수도 있다고 하네요.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 이전포스팅에서 허브에 대한 내용 역시 제공하였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온도에 따른 단맛의 차이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에서는 푸드스타일링을 할 때 주의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과일에는 단맛이 강한 곳, 약한 곳, 다시말해 단맛의 분포위치가 다르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조각 한 조각마다 골고루 단 부분이 갈 수 있도록 자르는 것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비결입니다. 또한 단맛은 차갑게 해 놓을수록 강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손님에게 대접할 때의 온도도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고 합니다.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 학생들은 이러한 노하우를 습득한 후 푸드스타일리스트, 푸드디스플레이어, 푸드코디네이터, 식공간연출가, 푸드 패키지 디자이너, 푸드 크리에이터, 푸드라이터, 식문화 잡지, 식문화 관련 기자, 푸드 전문 영상촬영감독, 푸드 전문 사진작가 홈쇼핑, 요리감독 등 다양한 분야로 취업을 나가실 수 있답니다.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는 푸드스타일리스트 뿐만 아니라 이렇게 다양한 분야로 자신의 역량을 펼쳐나갈 수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도전하세요.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가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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