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스타일리스트 뷔페음식
여러분들도 많은 다양한 파티에 방문하신 적이 있으실겁니다. 파티에서도 푸드스타일리스트의 역할이 중요하게 작용한답니다. 푸드스타일리스트는 파티에서 제공되는 음식들도 아름답고 먹기 좋게 장식을 해야 파티에 참석한 분들이 더 즐겁고 맛있게 음식을 먹으며 파티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푸드스타일리스트가 뷔페 형식으로 파티를 연출하면 적은 비용으로, 좋아하는 음식을 마음껏 선택할 수 있으며 손님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자유로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렇다면 푸드스타일리스트가 스타일링하는 뷔페 음식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상그리아(스페인의 전통적 음료)
지금은 상품으로서 팔리고 있는 것도 있지만 상그리아는 원래 스페인 가정에서 만드는 전통적 가정음료입니다. 레드와 화이트를 베이스로 하고, 사과나 오렌지, 레몬등의 과일을 갈아서 넣고, 설탕을 첨가해 단맛을 냅니다. 각 가정에서 사용하는 와인과 과일이 달라 그 가정의 독자적인 맛이 있습니다. 알콜 도수가 낮고 단맛이 이씩 때문에 여성들이 많이 참가한 파티 같은 곳에 푸드스타일리스트가 예쁜 잔에 내면 환영받을 것이라고 하네요.
● 허브
민트
색감과 모양이 좋아서 푸드스타일리스트가 샐러드나 과일의 가니쉬로 많이 사용하며, 특히 디저트에는 빠질 수 없는 허브랍니다. 색이 진하고 잎이 큰 것보다는 연하고 작은 것이 좋습니다. 특유의 향이 긴장감과 피로를 없애 주며, 목욕이나 아로마 테라피에 이용하면 멘톨성분에 의해 시원한 청량감을 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바질
추위에 약해서 몇 년 전만 해도 우리 나라에서는 여름철 외에는 거의 볼 수 없었으나 지금은 비닐하우스에서 길러져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생허브의 향과 풍미는 스파이스에 비해 단연 뛰어나며 특히 토마토나 치즈와 궁합이 잘 맞아 파스타, 피자 등 이탈리아 요리에 푸드스타일리스트들이 빠지지 않고 넣는 재료입니다. 또 기름진 음식을 먹은 후 차로 마시면 상쾌한 기분을 만들어 주며 생바질은 카니쉬로 좋다고 합니다.
로즈마리
생긴 모양이 솔잎과 같이 생겼습니다. 푸드스타일리스트가 육류요리의 가니쉬로 장식하면 잘 어울리는 허브입니다. 기억력을 높이고 피부와 모발에도 좋은 효과를 내는 등 젊음을 만드는 허브입니다. 특히 육류나 생선, 감자요리 등과 궁합이 좋아 접시에 한 줄기 곁들이는 것만으로 향미가 풍부해진다고 하네요.
● 과일
사과, 아보카도, 복숭아와 같이 껍질을 벗기면 색깔이 갈색으로 변하는 과일이 있습니다. 색깔이 변하는 것은 폴리페놀계 물질과 공기 중의 산소 및 산화효소의 3요소에 의해 일어난다고 합니다. 따라서 색깔이 변하는 과일에는 폴리페놀계 물질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 때문에 과일의 갈변을 막기 위해서는 공기를 차단하든가 산화효소의 작용을 막아주는 등 특별한 조치가 있어야 합니다. 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물에 담근다
- 소금물이나 설탕물에 담근다
- 산성액에 담근다
- 가볍게 가열한다
- 비타민 C를 첨가한다
과일을 갈변하지 않게 보관하여 예쁘게 스타일링하는 것도 푸드스타일리스트의 몫이랍니다.
이렇게 푸드스타일리스트가 스타일링할 수 있는 뷔페음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뷔페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먹고 싶은 것을 담아 가기 때문에 각 음식이 균등하게 나갈 수 있도록 푸드스타일리스트가 아름답게 푸드스타일링을 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음식을 맛있게 보이게 하는 것 또한 푸드스타일리스트의 역할이기 때문에 푸드스타일리스트가 제 몫을 잘 한다면 파티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도 있답니다. 그만큼 푸드스타일리스트는 해야할 일이 많지만 그만큼 보람있는 직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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