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전

병원코디네이터과 확실하게가자

병원코디네이터과는 사실 정규대학에서는 정식학과로 개설을 해서 운영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병원코디네이터 자체가 고학력자들보다는 일반계 및 특성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관련자격증을 취득하면 어렵지 않게 취업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최근 병원코디네이터의 수요증가와 고학력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병원코디네이터를 직접 채용하게 되는 병원 측에서 고학력자들을 우선적으로 채용을 하고자 하면서 병원코디네이터과와 같은 전공이 생겨나고 있는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병원코디네이터과는 일반적인 대학에서는 많지가 않으며 학점은행제 교육기관등을 통하여 교육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가장 대표적인 곳으로는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가 그 것입니다.

한호전으로 잘 알려진 이 학교에서는 의료관광코디네이터과가 개설이 되어 운영이 되고 있으며이 과정에서는 병원코디네이터과와 같은 과정이 포함이 되어있어 학생들이 졸업을 하고 병원코디네이터로도 활동할 수 있도록 필요한 커리큘럼을 구성해 놓고 있습니다.

학기별 특성화 과정의 이수를 통하여 병원코디네이터과 관련한 자격증이나 수료증을 취득을 할수가 있으며 나아가서는 보건 및 관광 계열 전문학사학위를 받고 졸업을 하게 됩니다. 현재 한호전 의료관광코디네이터과 학생들의 경우에는 전공분야를 적극 살려 한호전과 취업 연계가 되어있는 병원이나 의료관광에이젼시 등으로 취업을 나가고 있습니다.

한호전에서 병원코디네이터과의 꿈을 ! :)

병원코디네이터과 서비스개념

병원코디네이터과에 대한 서비스개념과 그 특성에 대해서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병원코디네이터과의 특성상 완전한 표준화는 어렵겠지만 사람의 생명과 질병을 다루는 중요한 과업이므로 이질성을 최소로 줄이고자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첨단 기기를 활용해서 진당늘 정량화 하는 것을 말하는 것, 서비스 내용을 매뉴얼화해서 사람이 달라지더라도 서비스의 내용을 동질적으로 만들려고 노력하는 것 등이 그 예가 될 수 있습니다.

병원코디네이터과의 병원 서비스에는 의사와 환자가 동시에 참여를 합니다. 진료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는 경우가 있기도 하고 서비스의 가치가 곧 바로 소비되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서비스 생산과정에 고객이 참여한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의료 서비스의 성과는 고객의 상태, 나이, 성별, 기타 고객의 특성에 의해서 영향을 받기 때문에 서비스의 제공자와 병원코디네이터과와 고객이 함께 함들어 가는 것이므로 고객중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흔히 매장에 진열되어 있는 비누나 과자 같은 제품은 판매나 사용 후에 보관하거나 재고로 관리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병원코디네이터과에 대한 병원 서비스는 고객이 찾지 않으면 가치를 발휘하지 못하고 소멸되어 버리므로 재고로 저장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병원 서비스의 수요와 공급을 조절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병원코디네이터과에서 배우는 병원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예측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갑자기 전염병이 돌아 병원에 환자가 밀려들지, 기후가 좋아 감기환자가 격감할지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환자에 대한 예약제도를 시행하여 수요를 적절하게 분산한다거나 환자가 몰리는 시간에 집중적으로 인력을 투입하여 서비스의 공급을 증대 시키면 효과적 대응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병원에 대한 선택은 고객이 하지만 그 후에 진행되는 서비스의 내용에 대해서는 서비스 제공자인 병원코디네이터과 의사나 간호사에 의해 결정되거나 영향을 받는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고객들은 서비스 현장에서 자신들의 권리가 침해당할 때에도 이의나 불만을 제기하지 못하고 답답해 하기도 합니다.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병원코디네이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