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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기능사 칵테일 도량형

조주기능사가 칵테일을 만들기 위해서는 정해진 재료를 정량대로 사용해야 합니다. 숙련된 조주기능사는 셰이커나 믹싱 글라스에 직접 재료를 눈대중으로 계량해서 그 분량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조주기능사도 사람이다보니 정확지 않기 때문에 눈대중으로 분량을 계량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조주기능사의 칵테일 조주방법에는 대부분 위스티 2/3 또는 벨멜 1/3이라고 씌여있습니다. 조주기능사는 글라스의 크기에 따라 2/3, 1/3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같은 2/3일지라도 글라스의 크기에 따라서 그 양이 다르기 때문에 조주기능사는 칵테일을 만들기 전에 사용 글라스의 용량이 어느 정도인가를 알아두어야합니다.

 

 

조주기능사가 텀블러와 같은 큰 글라스를 사용하면 몇 ml, 몇 지거, 몇 온스 등으로 지정하고 있는 양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보통 텀블러가 8온스인 것과 같이 조주기능사는 표준용기의 글라스를 기준으로해서 표준량보다 큰 글라스나 적은 글라스를 사용할 경우 그때 그때 사용량을 증감해야 합니다.

 

 

조주기능사의 도량용어에는 크게 10가지로 나뉠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드라이입니다. 조주기능사의 술 자체의 맛을 의미하는 것이며 칵테일에서 드라이한 맛을 표현하는 형용사입니다. 불어로는 섹크라고 하고 감미의 경우 스위트라고 하며 불어로는 두스라고 합니다.

 

 

두번째는 드랍입니다. 방울이라는 뜻이며 한방울 두 방울 떨어뜨릴 때 사용되는 말입니다. 조주기능사가 칵테일에 비터나 리큐어를 조용히 한 방울 두 방울 떨어뜨리는 것이며 뿌린다는 것과는 의미가 구분되고 있습니다.

 

 

세번째는 대시이며 이는 비터나 리큐어를 비터병에 넣어 정해진 양만을 비터병에 거꾸로 해서 뿌리는 것입니다. 네번째는 더블인데 조주기능사는 일반적으로 싱글 하면 술 30ml양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더블이라 하면 2배인 60ml의 분량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다섯번째로 핑거입니다. 이는 술의 분량을 계량하는 단위이며 일반적으로 텀블러잔을 놓고 손가락을 제일 아래 부분에 잡아 그 손가락 폭만큼의 술을 따르는 양을 1fonger라 하며 조주기능사는 싱글 정도의 양이 라고 합니다.

 

 

여섯번째는 플로트입니다. 띄운다는 의미이며 주이 비중을 이용하여 한 가지의 술에 다른 술을 혼합하지 않고 위에서 살포시 부어 층을 만들어 내거나 혹은 만들어진 칵테일에 조주기능사가 크림 같은 것을 씌워서 낼때 사용하는 말입니다. 일곱번째는 하프 앤드 하프 입니다. 조주기능사가 서로 다른 두 가지 종류의 술을 소요량의 반분씩에 담는 것이며, 벨멜의 경우 드라이와 스위트를 반반씩 채웁니다.

 

 

여덟번째로 레시피입니다. 의사의 처방전이나 요리의 양목표처럼 조주기능사의 칵테일에도 재료배합의 기준량이나 만드는 기준을 표시하는 것입니다. 아홉번째는 셰이크입니다. 조주기능사는 칵테일을 조주하는 수단의 하나로 칵테일 베이스와 부재료, 얼음을 셰이커에 넣고 동시에 혼합하여 흔드는 것을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서터는 조주기능사의 칵테일 조제기구의 하나로 믹싱잔에 재료와 얼음을 넣고 젓는 방법입니다. 조주기능사는 이때 빨리 혼합 시키지 않으면 얼음이 녹이 주정이 약해지므로 조주기능사는 이부분을 유의해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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