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요리 알고 가자

 

 

분자요리 알고 가자

 

분자요리라는 것 알고 계신가요?

분자 라고하면 과학시간에 배우는 건데 이걸로 요리라고하면 뭔가

낯설고 생소하죠??

 

분자요리를 쉽게 설명드리면 요리를 분자단위까지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연구하여

새로운 식감이나 질감, 맛을 재 창조하는 요리방법으로

유럽에서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지만 아시아에서는 아직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는 요리기술 입니다

 

 

이런 분자요리를 수업으로 배울 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안산에 위치한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1989년도에 요리를 위해 만들어진 노동부소속의 전문학교로서

실무중심의 실습교육이 진행되는 교육기관입니다.

 

 

한호전은 2년제 과정과 4년제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2년제 과정은 학점은행제도를 통해서 전문학사학위를 취득하게 되며

4년제 과정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즉 대학이나 대학교를 졸업한것과 같은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는 뜻이죠

 

분자요리는 4년제 과정 3학년 수업에서 편성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볼때는 계란 후라이같이 보이는 요리가 알보고면

치즈크림과 망고주스를  원형으로 만들어서 만든것으로

분자요리의 기초부분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물속에 알긴산과 칼륨을 혼합한 액에 액체를 넣으면

고체가 되는 원리를 사용한 분자요리 기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분자요리를 한호전에서는 함동철 학장님이 직접 지도해주시고 있는데요

분자요리연구소를 설립하고 학생들에게 분자요리를 지도하면서

우리가 기존의 고착화되어 있는 요리에 대해 창의성을 높이고

보다 다양한 요리로 변형이 가능하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개성의 시대이기때문에 자신만의 시그니쳐 메뉴를 만드는데 있어서

이런 분자요리 기법은 크게 활용이 되기도 합니다.

 

 

 

한호전 요리학교는 말이죠 2018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내신과 수능은 반영하지 않고 적성검사와 면접을 통해서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으니

요리의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라면  한호전의 문을 두드려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