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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믈리에과 와인매력

 

소믈리에과에서 신맛은 한 병의 와인을 정의하는데 결정적인 요소입니다. 혀끝에 닿은 와인이 그래 스미스 사과나 자몽을 합입 베어 문것처럼 상쾌한 신맛을 내는 것은 산 성분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소믈리에과에서 와인의 신맛은 와인이 우아하게 숙성되는데 필수이며, 와인과 음식이 잘 어우러지게 하는데도 일등 공신을 하고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신맛덕분에 소믈리에과에서는 한 모금씩 와인을 마실 때마다 배가 고프고, 갈증이나고, 식욕이 자극돼 어떤 음식이나 와인도  그 여운이 오래가게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산을 소믈리에과 이론에 들여다보면 음식과 음료에서 신맛이 나게 하는 유기 화합물로 되어 있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와인은 맥주나 위스키보다도 신맛이 훨씬 강합니다.

 

 

 

포도에는 타타르산(주석산)이 가득할 뿐만아니라 사과산과 구연산 역시 풍부한데소믈리에과의 와인 제조 과정에서 숱한 산이 첨가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소믈리에과에서 숙성 과정 중에는 젖산처럼 좋은 산도 발생하지만 동시에 아세트산처럼 별로 좋지 않은 산도 발생합니다. 이것을 엄밀히 따지면 레드 와인의 타닌 역시 산의 일종으로 봐야하고 타닌은 아주 독특한 성질을 내기 때문에 와인을 맛볼 때 분리해서 생각하는 것이 좋다고 소믈리에과에서는 이야기 합니다.

 

 

 

소믈리에과에서 학생들이 와인 테스팅 시에 산이 미뢰에 닿으면 순간적으로 찌릿한 느낌이 들고 혀가 얼얼해 지는 현상을 경험해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음료에 들어있는 신맛은 향으로도 감지할 수 있지만 아무래도 소믈리에과 학생들이 직접 마시는 순간 가장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소믈리에과 학생들이 레모네이드를 마실 때 처럼 혀에 닿는 순간 "찡"하고 스치는 느낌이 신맛으로 표현됩니다.

 

 

 

와인은 모두 신맛이 강하지만 소믈리에과에서는 와인의 포도 품종과 지형에 따라서 정도이 차이가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피노 누아가 대표적으로 지난델보다 신맛이 훨씬 강하며 일반적으로 과일은 익어가 갈수록 신맛이 옅여지고 단맛이 진해짐을 알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소믈리에과에서는 햇살과 따뜻한 기온이 과일을 숙상시키기 때문에 기후와 신맛 사이에는 밀접한 연관성이 있습니다.

 

 

신맛은 상쾌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알코올이나 단맛 같은 와인이 다른 오소와도 잘 어우러지고 있습니다. 소믈리에과에서는 시맛은 때로 와인이 '척추'라고 불릴정도로 와인을 구성하는데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이습니다. 그 비중은 알코올과 타닌 못지 않게 신맛은 또 천연 방부제 역할을 해 와인이 우아하게 숙성하도록 돕습니다. 아무래도 와인에 신맛이 없다면 와인은 상퇘한 맛을 내지 못하고 따분하고 무기력한 느낌만 나게 될 것입니다.

 

 

 

소믈리에과에서만 아는 비밀 하나를 알려주면 드라이한 와인은 첫 모금을 마실 때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신맛이 나야 합니다. 왜냐면 그래야지만 음식이 잘 어우러지기 때문입니다. 소믈리에과 신입생들은 드라이한 와인이 첫맛이 너무 시다고 느낄때가 많이 이쓴데 특시 샴페인이나 쌍세르, 키안티 같은 고전적인 유럽 스타일의 와인에서 이런 경향이 짙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소믈리에과에서는 와인은 처음엔 소박한것처럼 느껴지며 드라이할 수도록 더욱 느껴지게 된다고 합니다. 와인만 마실 때 최고의 맛이 나도록 한게 아니라 짠 음식과 곁들였을 때 비로소 더 좋은 맛이 나도록 했기 때문입니다.

 

 

 

와인의 신맛은 대개 첫 모금을 마실 때 가장 강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그 충격적인 신맛도 두번째 모금에서는 다소 붇러워집니다. 소믈리에과에서는 와인에 아주  짜거나 신맛이 족므 섞여 있는 음식을 곁들여 보길 권장합니다. 왜냐하면 소믈리에과에서 배우는 와인은 식탁에서 음식과 곁들여 마시고 평가받도록 만들어 졌기 때문이지요~^^ 와인에 대해 관심있는 분들은 와인알아가기 방법 다음 포스팅을 주목해주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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