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텐더 와인 바

바텐더 와인 바

바텐더의 바를 크게 나누면 정통 클래식 바와 렌터테인먼트 바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바텐더의 바를 나누는 기준은 바의 서비스 중점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 오늘은 독특하게 바텐더의 와인 바에 대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바텐더가 추천하는 와인 바는 서비스의 형태나 특별한 인테리어를 기준으로 나눈 분류가 아닙니다. 파는 주류의 주종이 와인인 바를 와인바라고 합니다.식사자체에 중심을 두지 않고 바텐더는 간단한 안주류와 함께 와인 자체를 즐기는 것을 목적으로 와인 바가 형성이 되었다고 이야기합니다.

 

 

 

바텐더가 알려주는 와인 바는 와인 자체를 즐기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장소라는 점에서 레스토랑과 구별됩니다. 바텐더는 와인바는 단순히 많은 종류의 와인을 비치하고 있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할 수 없으며, 적어도 10여종 이상의 와인을 비치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할 수 없다고합니다.

 

 

국내 대부분의 바들은 와인구비하고 있지 않고 있어도 5종 미만, 물론 잔으로 판매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 일 것입니다. 와인을 즐기는 데는 전문지식이 필요하지 않지만 파는데(바텐더)는 전문지식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바텐더가 수천, 수만중의 와인 중에서 적절한 가격대의 좋은 와인을 손님에게 컬렉션하고 최상의 상태로 보관하였다고 고객이 취향에 맞추어 서빙하는 바텐더의 모습 상상해 보셨습니까, 고급스런 느낌의 바텐더 입니다.

 

 

모든 와인 바에는 주인이나 종업원 중에 바텐더 등 와인전문가(와인소믈리에)들이 있습니다. 국내에 본격적인 와인 바들이 자리잡고 와인바에 바텐더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게 된 것은 불과 5~6년 사이의 일입니다. 아직 수적인 면에서 절대적으로 열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부분에서 바텐더를 향한 사람들의 관심도 치열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서울 강남과 도심 지역에 주로 분포하고 있으며 와인포장마차 형태의 저가 와인을 판매하는 와인바도 대학가 주변에 오픈되어 있습니다. 바텐더가 이르길 와인의 본고장 파이레서는 칵테일 바라고 특별히 써 놓은 몇몇의 바를 제외한 대부분의 바나 바텐더 카페 및 비스트로가 모두 훌륭한 와인바일 것입니다. 멋진 직업 바텐더 당신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