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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소믈리에학과 실습이지

우리나라도 예전에 비해 와인소비량이 많이 증가했죠? 꼭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와인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이 것은 아마도 와인이 건강에 이롭게 작용하는 것 때문이 아닐까요? 혹시 프렌치페러독스라는 말 들어 보셨나요?

고지방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미국, 프랑스, 영국 등의 국민을 조사한 결과 유독 프랑스 사람만 심혈관계 질환이 낮게 나타났습니다.

이런 현상의 이유를 밝혀 보니 레드 와인이 한 몫을 한 것이지요. 레드 와인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이 심혈관계 질환 발생률을 낮춰주는데요.

우리나라의 점점 서구화 되어 가는 식습관과 와인이 가지고 있는 이런 장점이 와인소비를 증가 시키는 것은 아닌가 생각 됩니다.

이유가 어째든 와인소비가 증가한 것은 사실인데요. 올해 주류 수입액 중에서 와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 1위 입니다.

와인소비가 증가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직업이 있는데요. 바로 소믈리에입니다.

 

 

 

소믈리에는 와인을 관리하고

서비스하는 업무를 하는 사람을 말하지요. 손님이 주문한 요리와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하고 서비스 하려면 와인에 대한

이론적인 내용만 많이 알고 있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그래서 소믈리에가 되고 싶은 학생들은 와인을 전문적으로 배우고

관련 내용에 대해서 실습할 수 있는 와인소믈리에학과로 진학하는데요.

 

오늘은 이 와인소믈리에학과의 실습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와인소믈리에학과 학생들은 학교에서 와인을 직접 만드는 실습도 진행합니다.

와인은 일반적인 주류와 달리 원재료인 포도의 수분 함량이 많기 때문에 포도의 질이 와인의 질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그러나 좋은 포도를 사용했다고 해서 모두다 좋은 와인이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와인을 만드는 과정에서 들어가는 첨가물,

숙성기간 등에 의해서 와인의 맛과 향, 빛깔이 달라지게 됩니다. 그래서 와인소믈리에학과 학생들은 와인양조 과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양조과정에 따른 변화를 알기 위해서 직접 와인을 만드는 것입니다.

 


와인소믈리에학과 학생들은 와인테이스팅 실습도 진행하는데요.

소믈리에라면 다양한 와인의 특징을 파악하고 미묘한 차이를 감별할 수 있는 감각이 있어야 하는데요.

이런 능력은 선천적인 부분도 있지만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서 키워나갈 수도 있습니다.

전세계 다양한 와인을 테이스팅해서 해당 와인이 어느나라 무슨와인인지 그리고 또 빈티지가 어떻게 되는지 까지 맞춰냅니다. ^^

정말 대단하죠? 이러한 와인소믈리에학과 관련 교육을  국내 최초로 실시한 곳이 바로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

와인소믈리에학과 랍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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