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자격증 취업경쟁력

현대는 바리스타자격증이 취업 경쟁력이 되는 시대입니다. 아무래도 바리스타자격증이 있으면 취업하는 데 한결 유리한건 사실입니다. 일반 4년제 대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학생 선호도에서 밀리는 호텔전문학교가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학생들의 바리스타자격증 취득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주목해야 할 점은 실제 이 같은 전문학교의 노력이 취업률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해 고등교육관련 졸업자 취업 통계에서도 전문학교 100%, 전문대학의 취업률은 61.2%, 4년제 대학의 55.6%를 월등히 앞질렀습니다. 특히 정부가 지역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며, 특성화로 바리스타자격증 전문학교 취업률을 단계적으로 높이기로 해 교육계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 같은 전문학교의 취업률 제고의 비결로 전폭적인 식음료학과 전공 바리스타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바리스타학과 학생들에게 바리스타자격증 획득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학년별로 요구되는 전공 역량을 자격증, 수상내역 등과 연결해 바리스타자격증 뿐만 아니라 각종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바리스타자격증 취득을 독려하는 프로그램 등의 운영으로 실제 2013년 졸업자 취업률은 무려 100%를 기록했습니다. 취업률 상승의 비법인 겁니다. 취업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바리스타자격증 취득을 학생의 몫으로 남겨둘 것이 아니라, 학교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커피전공 관련 바리스타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적절한 환경을 만들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바리스타자격증을 포함한 취업 특성화 1인 1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재학생의 취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바리스타자격증은 물론 조리기능사, 소믈리에 등 국가 및 민간 자격증 취득을 위한 특강과 자체 모의시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아예 바리스타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무 교과목을 교육과정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를 통해 학과 학생들은 조주기능사, 바리스타자격증 등 최소 3~4개의 자격증을 자연스레 취득하고 있습니다. 바리스타자격증은 현장 경험 유무와 함께 해당 분야 전문 인재로서의 역량을 판단하는 척도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