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바리스타과 이렇게 배우는구나?
우리나라 커피 산업이 급 성장을 하면서 관련 산업에서 많은 인력을 요구하게 되었는데요.
그에 맞춰서 각 대학과정에 커피바리스타과도 많이 생겨났습니다.
과거에 커피바리스타과는 맛과 향이 좋은 커피를 만들 수 있는 숙련된 기술을 가진
전문 바리스타를 양성하는 학과였다면 요즘은 실무 능력과 경영 능력을
두루 갖춘 전문 경영인까지 성장할 수 있는 교육으로 포커스가 맞춰져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는 학교가 있는데요.
바로 커피바리스타과가 최초로 생겨난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입니다.
오늘은 커피바리스타과의 경영 교육에 대해서 살펴 보겠습니다.
한호전 커피바리스타과 학생들은 커피와 관련된 실무 교육을 먼저 받게 되는데요.
커피 원두별 특징, 로스팅, 커피추출, 메뉴제작 등의 기본적인 내용에 대해서 실습위주로 교육을 받고나면 경영과 관련된 내용도 배우게 됩니다.
인력관리, 원가&재료 관리, 마케팅 등을 배우면서 진정한 경영 전문가로 거듭나게 되는데요.
한호전 커피바리스타과 학생들은 2학기가 되면 학생들이 직접 조를 이뤄서 카페를 경영하는 실습을 하게 됩니다.
커피바리스타과 학생들은 조별로 카페의 컨셉과 판매 메뉴 등을 정하고 실제로 하루 동안 카페를 운영하게 되는데요.
직접 메뉴를 제작하는 것은 물론이고 판매와 홍보까지 하기 때문에 그 동안 수업시간에 배웠던 내용들을 실무에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커피바리스타과 학생들이 카페를 운영하는 모습을 보면 눈길을 끄는 부분이 많은데요.
조별로 컨셉을 달리 하기 때문에 하루하루
카페의 분위기나 이벤트가 모두 달라집니다. 어떤 조는 군대 문화를 카페에 적용해서 모든 학생들이 군복을 입고 서비스를 진행하기도 하는데요.
장난감 총 사격을 해서 혜택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했습니다. 또 다른 조는 할로윈, 기생, 크리스마스, 귀신 컨셉으로 다양한 카페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물론 매일 매일 판매하는 메뉴도 바뀌지요.
이런 카페경영 실습은 단순한 이벤트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닌데요.
카페경연 실습에 들어가기 전에 학생들은 조별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게 됩니다.
사업계획서에는 카페의 컨셉, 운영 방식, 인력관리, 원가관리, 가격책정, SWOT 분석 등을 반드시 포함시켜야 하는데요.
이 계획서를 지도교수님께 제출해서 피드백을 받고 카페를 운영하게 됩니다.
또 카페 운영 실습이 끝나면 운영 보고서를 제출해서 계획서 대로 카페를
잘 운영했는지 또 얼만큼의 이윤을 냈는지 판매전략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등을 꼼꼼히 작성해서 점검 받게 됩니다.
커피바리스타과 학생들이 카페경영 실습을 마치면 이윤을 많이 남긴 조도 있고 그렇지 못한 조도 나오게 됩니다.
이윤을 많이 발생 시키지 못한 조는 왜 그런 결과가 발생했는지 분석하고 토의해서 앞으로 취업을 해서
본인이 실제로 매장의 메니져가 되었을 때 같은 실수를 반복 하지 않도록 해야겠죠? ^^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서 실무 능력을 갖추는 것은 물론이고 이렇게 경영과 관련된 전문적인 내용까지 배우는 학생들을
각 취업처에서 선호하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그래서 한호전 커피바리스타과 학생들은 8년 연속 취업률 100%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커피바리스타과 학생들의 높은 취업률은 학교의 도움도 매우 큰데요.
매년 졸업 시즌이 되면 학교와 산학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기업의 인사 담당자가 학교를 방문해서 취업 박람회를 진행하는데요.
학생들은 관심 있는 기업에 원서를 내고 학교에서 1차 면접을 보게 된답니다.
1차 면접에서 합격한 학생들은 2차 면접을 본사에서 보고 최종 합격을 하게 되지요. ^^
요즘 같은 취업난 속에서 이런 취업 지원은 정말 큰 도움이 되겠지요?
실무와 경영 능력을 두루 갖춘 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한호전 커피바리스타과에서 꿈을 이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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