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텐더 개성열정
바텐더는 고객에게 취해도 기억될 이색적인 맛을 선사할 수 있는 개성과 감각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바텐더들의 다양한 개성과 우리가 잘 모른 이색 맥주에 대해서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바텐더가 추천하는 보기 좋고, 먹기 좋고, 때로는 건강에도 좋은 이색 아이디어 맥주의 세계로 빠져보도록 합시다.
바텐더가 추천하는 맥주 칵테일 중 레드 아이, 트로이 목마, 라들러는 알콜도수가 높은 진이나 위스키를 부드럽게 마시기 위해 바텐더가 과일이나 향료를 추가하는 칵테일입니다. 여러분 칵테일은 맥주에도 있는 거 아시나요?
바텐더의 맥주와 같이 도수가 낮은 술을 과일주스나 탄산음료와 섞어 마시는 색다른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바텐더가 추천하는 토마토 주스를 섞는 맥주 칵테일 '레드 아이'는 토마토의 산뜻한 맛이 맥주의 쌉쌀함을 녹이고 부드럽게 목으로 넘어가는 맥주 칵테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건강에도 좋아 숙취해소나 운동 후에 음료로도 좋아서 바텐더가 권장하는 음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바텐더가 콜라를 섞으면 검은색이라고 해서 '블랙 비어'가 되는데 '트로이의 목마'라고도 불립니다.
바텐더가 추천하는 전통적인 맥주 칵테일은 '하프 앤드 하프'인데 일반 맥주에 스타우트 맥주를 반쯤 섞은 개성 있는 칵테일 입니다. 바텐더가 스타우트에 맥주를 부으면 갈색 거품, 맥주에 스타우트를 부으면 흰 거품이 일어나 보는 재미가 있는 맥주 칵테일로 볼 수 있습니다. 요즘은 후각 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볼거리까지 겸비할 줄 알아야 고객에게 사랑받는 바텐더가 되지 않을 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전통주인 인삼주를 맥주에 섞어먹으면 어떤 맛이 일어날까??
고객의 건강을 생각하는 바텐더는 인삼과 영지 외에 매실, 복숭아, 로즈베리 등을 넣으면 과일향을 더할 수있다고 말합니다. 삶거나 열처리해 소독한 과일이나 통조림 과일을 갈아서 맥주원액과 함께 첨가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과일찌꺼기는 대부분 발효가 끝나면 바닥에 가라앉지만 일반맥주보다는 탁한 특징이 있습니다.
★ 여기서 잠깐, 바텐더가 알려주는 칵테일 제조시 유의사항
첫째, 표준양목에 의한 정확한 양을 넣습니다.
둘째, 재료의 선택에 있어서 최고급의 재료를 사용합니다.
셋째, 신선하고 깨끗하며 용도에 알맞는 얼음을 사용합니다.
넷째, 분위기 있는 무드를 창출하여야 합니다.
마지막 처럼 칵테일은 분위기로 마시는 음료이기에 마음을 자극할 수 있는 그 매력과 무드를 창추해야 할 것 입니다.바텐더 공식 자격증인 조주기능사 필기시험을 보기위해서 필수로 알아두어야 하는 사항이니 조주기능사 준비하는 우리 소믈리에과 학생 여러분 메모장에 꼭꼭꼭 적어두시고, 잊지말고 확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