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외식조리과 실습하면서

<호텔외식조리과 실습하면서>

 

 

호텔외식조리과에 관심있는 학생분들은

 어떤 것을 상상하고 학교에 진학하시나요?

 

저는 뭔가 실습도 많이하고

맛있는 요리를 많이 만들 수 있는 것들을 상상하면서

학교에 진학했는데요,

학교를 와서 느끼는 것도 실습의 중요성 입니다.

 

 

호텔외식조리과의 실습이라고 하면 조리실습실에서

한식, 양식, 일식, 중식 등의 요리를

하는 것을 상상하실 수 있는데요,

 

맞는 말이지만,

100% 맞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정규수업에서 배웠던 실습도 좋았지만,

정규수업에서 배운 요리를 활용해서

직접 해보는 실습을 하는 것도 좋았거든요~!!

 

 

대표적인 것이 졸업작품 전시회입니다.

졸업작품 전시회는 제가 다니고 있는 한호전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실습 프로그램인데요,

 

작년에도 어김없이 졸업작품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일년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일반인들에게 공개할 수 있는 기회인데요,

 

 

호텔외식조리과를 꿈꿀때는

취업도 하고 싶고, 창업을 꿈꾸기도 하잖아요~

그런 분들에게 좋은 실습입니다.

첫번째로 지인들을 초청하여 자신이 만든 요리를

코스요리로 선사할 수 있습니다.

 

작년에는 졸업반 학생들이

부모님을 초청하는 학부모님 초청 만찬 행사가 열렸습니다.

 

 거기서 저희가 만든 도미카르파초와 초밥을 시작으로

단호박크림스프, 시저샐러드,  닭다리 스테이크와 고구마무스,

빠나코타와 계절과일 등을 선보여서

부모님들이 흐뭇해하셨습니다!

흐뭇해하시는 걸보니 저도 내심 뿌듯해지는 느낌!!ㅎㅎ

 

 

다른 대학의 호텔외식조리과를 보면

실습보다는 이론에 치중되어 있더라고요~

 

하지만 제가 다니고 있는 학교의 경우

다양한 프로그램을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졸업작품 전시회뿐만 아니라

연회실무실습을 하여서 일반인에게

직접 저희가 기획하고, 요리한 것들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거니까요~

 

 

저번학기에 연회실무실습을 매주 운영되어서

바빳지만, 알차고 보람되게 생활할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저는 창업을 꿈꾸고 있는데,

이런 실습들이 제가 창업을 했을 때

밑거름이 될 수 있겠죠?

 

 

한호전 실습프로그램을 짧게 소개했는데요,

 

취업이나 창업을 생각하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호텔외식조리과를 꿈꾸는 모든 학생분들

힘내시고 희망찬 내일을 보내시기 바랍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