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전

관광경영학과 여행추천

요즘에는 삶의 질이 향상되고, 사람들이 일보다는 여가 시간을 중시하게 되는 성향이 강해지고 있기 때문에 여행산업이 발달을 하고 있답니다. 그에 따라 그 여행산업을 책임지는 관광경영학과의 중요성도 날로 증대하고 있는 현상입니다. 관광경영학과에서는 시대의 사회적,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국제관광분야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인식하여 다양한 욕구를 가지고 있는 관광객에게 분야별 관련 서비스를 적절히 제공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학과입니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관광경영학과가 추천하는 가을여행지입니다. 국내에는 여행할 곳이 너무나도 많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많아서 선택하기가 힘이든게 사실이죠. 여행을 가실 때 하나의 주제를 정해놓고 가신다면 여행지를 추리기가 더 쉬울거에요. 그래서 지금의 날씨에 맞게 가을에 단풍이나, 아름다운 은행들을 보기에 좋은 여행지인 경기도 포천에 대해 관광경영학과에서 추천 드리겠습니다. 실제로 경기도 포천은 늦가을 여행지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 그곳에 가면 잔잔하고 고요한 호수, 단풍과 억새가 뒤덮은 산이 여행객들의 감성을 자극한다고 합니다.

관광경영학과에서 추천하는 포천의 유명 플레이스는 산정호수입니다.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에 위치해 있으며 포천의 북서쪽으로는 한탄강이 지나고, 북동쪽에는 산정호수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산정호수는 원래 담수를 목적으로 축조된 저수지 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산수가 이뤄내는 빼어난 경관 덕분에 관광지로 변신했으며, '산정'이라는 이름도 산정상에 있는 호수란 의미가 아니라 산속에 있는 우물처럼 맑은 호수란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포천을 관광경영학과에서 추천하는 이유는 호숫가 주변에는 아름다운 단풍나무들 뿐만 아니라 억새풀이 나있고 주변에는 다양한 모양의 조형물이나 근처에 놀이공원도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연인들 뿐만 아니라 가족단위로 단풍놀이를 오셔도 좋은 장소입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산정호수로 단풍놀이를 오시고 계시답니다. 역시 관광경영학과에서 추천하는 여행명소 답네요. 산정호수에는 산책로가 나 있어서 호수를 끼고 한 바퀴 돌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또한 중간중간에 느낌있는 벤치들도 위치해 있어 쉬엄쉬엄 천천히 풍경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가 있답니다.

관광경영학과에서 추천하는 포천의 두번째 핫플레이스! 바로 평강식물원입니다. 산정호수의 상동주차장에서 세 정거장 쯤 떨어진 평강식물원은 12가지 주제로 정원을 조성한 식물원으로 경기도가 추천하는 가을 명소 12곳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하였답니다. 식물원으로 들어서면 주제별로 꾸며진 정원도 있으며 넓은 잔디광장 또한 펼쳐져 있습니다. 잔디광장에 돗자리 펴놓고 싸온 도시락 까먹는 재미또한 쏠쏠할 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관광경영학과가 추천하는 포천의 관광명소는 포천아트밸리입니다. 포천아트밸리는 국내최초로 폐채석장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많은 방문객들을 끌고 있는 관광명소입니다. 포천아트밸리는 1960년대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화강암을 채취하던 곳이며 이후 버려졌던 채석장에 문화의 특색을 입혀 2003년 번듯한 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답니다. 주 진입로로 활용되는 경사로 구간에는 노약자들을 위한 이동수단인 모노레일 또한 준비되어 있답니다. 물론 이용료는 지불해야합니다. 관광경영학과가 추천하는 포천아트밸리의 하이라이트는 '천주호'입니다. 화강암을 채석해 파 들어갔던 웅덩이에 샘물과 우수가 유입되어 형성되었답니다. 1급수의 호수로 판정된 천주호입니다.

여기까지 관광경영학과의 가을 국내 여행 추천지에 대해 설명해 드렸습니다. 관광경영학과 학생들은 이렇게 국내외 여행을 책임지며 관광을 통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인재들이랍니다. 관광경영학과 학생들은 국제감각과 민족문화에 대한 높은 긍지, 능통한 외국어 실력 그리고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호텔관광경영인으로써 성장하고 있답니다. 관광경영학과의 학생들과 같이 미래의 관광산업을 이끌어가고 싶으신 학생들은 관광경영학과와 함께하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