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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텐더 자격증 '조주기능사'

 

 

안녕하세요 오늘은 바텐더와 조주기능사에 대해 알아볼거에요. 조주? 술을 만든다는 뜻입니다. 바텐더=조주사, 조주기능사 같은 말이라 보시면됩니다. 말그대로 술을 만들 수 있는 기능이 있는 사람을 뜻하는거에요. 최근 식음료산업의 성장과 함께 바텐더, 소믈리에, 바리스타 등 식음료 관련 직업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주류를 취급하는 분야에서는 바텐더, 소믈리에, 믹솔로지스트와 같이 직업들이 세분화되어가고 있는데요. 직업의 세분화와 함께 그에 따른 자격증도 필요하겠죠. 바에서도 최근 와인을 취급하는 곳이 많기때문에 바텐더도 기본적으로 와인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는 알아야합니다.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하면 더욱 좋고요.

 

 

그럼 바텐더가 따야할 조주기능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조주기능사는 국가자격증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을 합니다. 조주기능사 시험은 필기와 실기로 나뉘어지고 필기과목으로는 양주학개론, 주장관리개론, 기초영어로 4지선다형으로 출제됩니다. 필기는 칵테일조주로 진행이 됩니다. 우선 깔끔한 복장과 함께 머리가 길 경우 묶어줘야겠죠. 술도 먹는 음식이라 위생도 중요합니다.

 

 

50가지의 칵테일 중 3가지가 랜덤으로 결정되는데 7분안에 잘 만들어주시면 합격. 이런 과정으로 조주기능사 시험이 이뤄집니다. 조주기능사 응시자를 보면 식음료관련학과를 전공하는 학생들 외에도 현직에서 바텐더로 근무하고 있는 분들도 아주 많아요. 또한 통계를 보면 남자보다 여자가 오히려 많답니다.

 

 

필기는 기출문제를 위주로 많이 풀어보시고, 실기는  레시피를 잘 외우고 있어야합니다. 또한 제한시간이 있으니 술들의 생김새를 눈에 익혀두셔야 필요한 칵테일 재료들을 빠르게 찾을 수 있겠죠.

 

 

쓰고보니 바텐더 되기가 쉬운 것은 아닌듯하네요. 바텐더도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현란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플레어바텐더, 칵테일을 과학적, 창조적으로 해석하는 믹솔로지스트 등 바텐더도 여러가지 스타일이 있습니다. 어떤 스타일이든 쉽지는 않지만 모두 열심히 하셔서 훌륭한 바텐더가 되길 기원합니다.

 

 

이상 바텐더 필수 조주기능사 시험안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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