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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 자격증 준비하기

 

 

바리스타 자격증 준비하기 - 에스프레소 머신

 

 

바리스타 자격증을 공부하기로 하겠습니다. 요즘 커피에 대한 관심이 워낙 많다보닌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은데요.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을 배울 수 있는 학원이나 학교들도 많이 늘어났답니다. 몇년 전만 해도 바리스타 자격증을 배울 수 있는 기관이 극소수였는데 짧은 기간동안 엄청나게 대중화된 듯 합니다. 제 기억으로 바리스타가 알려지기 시작한게 6~7년 된 것 같아요. 그 쯤 커피프린스 1호라는 드라마와 함께 바리스타가 알려지면서 대중화가 시작되었죠. 저도 그때는 자판기 커피나 믹스커피 위주로 마셨었는데 요즘은 대부분 아메리카노죠. 아직까지도 믹스커피를 좋아하시는 애호가분들도 많이 계시답니다. 아메리카노는 역시 에스프레소 머신이 필요합니다. 몇년 전만 해도 에스프레소 머신이 워낙 비싸다보니 엄두가 안났었는데 요즘 가격이 많이 착해졌답니다. 커피를 즐겨드시는 분이라면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을 50만원 이하 가격대에서 구매가 가능해요. 세상 참 좋아졌어요 ^^

 

 바리스타 자격증 준비하기 - 에스프레소 머신

 

오늘은 바리스타 자격증을 위한 공부를 하기로 했는데요. 그중에서도 에스프레소 시스템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업소용이나 가정용이나 원리나 구조는 모두 같으니 잘 알아두시면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도 많은 도움이 되실거에요.

 

 

 

 

바리스타 자격증 준비하기 - 에스프레소 시스템편

 

 

 

1. 에스프레소란?

 

에스프레소(Espresso)는 영어의 Express와 같은 뜻으로서 빠르게 추출하여 만드는 커피를 말한다. 에스프레소 시스템은 기계의 보일러에서 물을 끓여 뜨거워진 물을 펌프를 이용해 순간적인 고압력으로 커피 가루로 통과시켜서 커피를 추출 하는 방법이다. 추출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25-30초로 다른 커피 추출 법에 비해 그 시간이매우 짧다.
에스프레소는 높은 압력을 이용하여 커피 속에 함유되어 있는 지방 성분과 콜로이드 성분까지 재빠르게 추출하기 때문에 커피의 밀도를 높여 진하고 부드러운 맛을 내며,향기를 그대로 보존하여 담고 있다. 말하자 면 에스프레소는커피가 가지고있는 커피 본연의 맛을 그대로 볼 수있 다 할수있다.

 

 

바리스타 자격증 준비하기 - 에스프레소 머신

 


또한 빠르게 추출한다는 것은 물로 오랜 시간 추출했을 때 몸에 해로운 성분, 특히 카페인이 추출되는 것을 막고 몸에 이로운 성분과 향기만 을 농축하여 추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짧은 시간 안에 커피의 모든 맛을 추출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커피는 가늘게 분쇄하여 사용하여야 하고 높은 압력을 필요로 하는 고가의 에스 프레소 기계장비가 필요하다. 한 잔의 에스프레소는 이러한 조건들과 질 높고 신선한 배전두가 어우러질 때 최상의 커피 맛을 볼 수 있는 것이다.

 

 

바리스타 자격증 준비하기 - 에스프레소 머신

 

에스프레소는 약 25~30ml정도의 아주 소량으로 추출되기 때문에 빨 리 식는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원래의 맛과 향을 잃기 쉬우므로 식기 전에 빨리 마시는 것이 좋고,이러한 이유 때문에 따뜻하게 데운 작은 잔 (데미타세)을 이용하면 온도를 조금이나마 더 보존할 수 있다.
에스프레소를 마시는 방법은 추출된 것을 그대로 마시거나 취향에 따라 설탕이나 우유, .크림, 초콜릿 등을 첨가하여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에스프레소 전문점에서 카페라떼, 카페 카푸치노, 카페 모카 등으로 알려진 메뉴들은 바로 에스프레소를 기본으로 하여 만든 것이다.

 

 

바리스타 자격증 준비하기 - 에스프레소 머신

 

에스프레소에 익숙한 사람튤은 혼히 추출한 상태 그대로 마시거나 약 간의 물로 희석하저나 또는 설탕을 넣어 마신다. 사실 블랙의 상태로 마 실 때 커피 자체에 대한 맛과 즐을 느끼고 평가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커피를 마시는 전문가튤은 주로 블랙커피를 마시는 것이다.
솔직히 에스프레소는 굉장히 진하고 쓰다. 그러므로 에스프레소를 처음 접하는 사람물은 물에 희석하거나 여러 가지를 듬뿍 첨가하여 취향에 따라 마시는 것이 바람직하다.

 


바리스타 자격증 준비하기 - 에스프레소 머신

 

 

 

 

2. Espresso 기계의 역사


커피기계의 기원은 19101년  11월 이탈리아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당 시 기술자 '베제라(Luigi Bezzera)’기- 밀라노에서 처음으로 에스프레소 특허를 받는다. 이 기계는 기둥처럼 생겼는데 그 모양은 이후 이탈리아의 다른 회사에서도 그 모양올 본떠 만들 만큼 인상적것이었다.

에스프레소 기계화 과정에 있어어서 중기톨 사용하는 아이디어는 여러곳에서 동시에 발생하였다. 이러한 아이디어는 대량 생산의 시대인 19세기부터 산업디자인에 적용되어왔다.
특허 등록 후 시장에 나온 첫 번째 이탈리안 제품은 커피산업의 혁명 에 지대한 영향올 미쳤다. 베제라(Bezzera)는실제로 동작하는메커니즘 을 완성한 것뿐만 아니라 ‘기둥모양(column-shape)’이라고 볼리는 동과 놋쇠로 만든 실린더 형태률 만들어 내서 다른 모델에 많은 영향올 미쳤다.

 


바리스타 자격증 준비하기 - 에스프레소 머신

 

 

단지 기능적 모양이 아니라 기능적이고 장식적인 목적에 부합되면서 도 눈부시게, 아롭다운 외부 형태는 실내에서 인상적인 존재감올 가져 새로운 소비자가 커피에 관심올 가지도록 하는 역할도 하였다. 수직으로 선 스팀보일러를 불 때 기둥 모양은 기계 본체의 디자인에 있어서 기능면으 로 가장 논리적이고 적절한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다.

 


바리스타 자격증 준비하기 - 에스프레소 머신

 

 

이 선구적인 ‘베제라(Bezzera),와 ‘라 파보니(La Pavonni),의 작업 이 후로 이러한 매우 중요하고 혁신적인 트렌드를 따르는 에스프레소 기계 를 만드는 만든 회사가 생겨났으며,이러한 시대의 흐름 안에서 새로운 회사들이 만든 제품은 대중에 의해서 매우 잘 받아들여졌다. 커피를 준비 하는 과정을 한결 편리하게 만둘어 준 기술의 혁신을 반겼던 것이다.
미학적인 면올 제외하고 기계의 발전을 고려한다면,중기를 이용하는 장치로 커피를 준비한다는 것은 좋은 결과를 보장해 주지는 못했다. 1940 년대 후반에 가서야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었는데 기술적으로 중요한 변 화인 ‘피스톤 장치’의 둥장이었다. 이것은 새로운 모델이 중기가 없어도 "작동이 되고,커피 분쇄 후 바로 끓는 물로 추출할 수 있는 기초가 되었다.

 

 

 바리스타 자격증 준비하기 - 에스프레소 머신

 

 

이 기술의 결과로 이전 장치로 추출한 커피에 비해 더욱 향기롭고,더 욱 풍부하고,진한 진짜 크레마가 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되었다. 이 새 기계는 기능적으로 볼 때 자동화된 나폴리탄(Napolitan) 장치의 일종 이었다. 이러한 장치를 사용한 회사중 가장유명한 회사는 1948년 ‘클래시카(Classica)를 만든 가지아(Gaggia)이다.

 

 

바리스타 자격증 준비하기 - 에스프레소 머신

 


이런 기술적,스타일적인 혁신은 이탈리아에 많은 회사의 설립을 이 끌었다. 이 회사들은'베제라(Bezzera),라파보니 (La Pavoni)’, '빅토리아 아뒤보(Victoria Arduino)', '라 심발리 (La Cimbali)’, '라 산 마르코(La San Marcᄋ),유니버셜(Universal),훼마(Feama),등 ‘가지아(Giggia)’ 에 비해 덜 유명하지만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바리스타 자격증 준비하기 - 에스프레소 머신

 

 

그 시대의 유행을 반영하는 스타일의 커피 기계를 만드는 이런 작은 회사가 이탈리아에 수십 개가 있었으며 미국은 스타일리쉬한 제품들을 수입했다. 여기에는 다양한 상품들이 포함되는데 특별히 자동차와 가전 제품들이었다. 이러한 경향은 커피 기계를 수입하는데도 영향올 끼쳤다. 유선형이고 곡선미가 있는 커피 기계는 자동차나 주크박스와 닮은 면이 있다는 것만으로 기능적인 면은 고려하지 않고 수입이 되었으며, 이러한 모델은 눈길을 끄는 외부 디자인 때문에 기능적인 수준을 고려하지 않았 다. 고객에게 강한 인상올 남기는 외부 디자인 내부에 숨겨진 여러 가지 추출방법(피스톤 장치 이외의)은 여러 형태가 있다.

 


바리스타 자격증 준비하기 - 에스프레소 머신

 

 

40년대 후반에서 50년대 초반 사이 현장의 실제적 요구와 산업 각 분 야에서의 산업 디자인의

새로운 원리는 에스프레소 기계 개발자에게 더 욱 대량 생산과 큰 시장을 요구했다. 이탈리아 사람에게 있어서 커피는 일상의 관습이었고 지금도 그러하다. 또한 카페나 바에서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의 중가가 어느 때보다 많았다. 어려운 전후 시기 이후에 대량 생 산과 실험에 대한 혁신적인 요구는 자연스럽게 생산자로 하여금 제작자 와 디자이너가 제시한 새로운 시장에서의 새로운 방향에 대한 요구사항 을 받아들이도록 하는데 영향을 미쳤다.

 

 


바리스타 자격증 준비하기 - 에스프레소 머신

 

1961년에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기계회사들은 여러 가지의 홍미로운 기계들을 만들어냈다. Feama는 잘 알려진 E-61 을 출시했다. 이 이름은 그 해에 일어났던 개기 일식을 기념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E-61은 현재에도 커피자동기계 중 대표적인 모델 중 하나로 꼽힌다.이모델의 메커니즘은 커피추출을 완전히 변모시켰고,현재까지 사용되는 기준을 처음으로 도입한 모델이다.

 


엄청나게 긴 글이었습니다. 바리스타 자격증이 쉬운게 아닌듯 합니다. 에스프레소 이외에도 로스팅, 커핑 이런부분도 공부해야하는데 쉽지만은 않군요.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을 앞둔 수험생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미래의 멋진 바리스타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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