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전

심시티5 발매

심시리즈의 원조, 심시티5가 3월7일짜로 발매됩니다. 홈페이지를 가면 구매예약을 받고 있네요. 제 컴퓨터가 XT였던 시절 플로피디스켓 한장의 용량으로 재미있게 할 수 있었던 게임이 코에이사의 삼국지1,2 그리고 이 심시티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 당시 게임 중에 한글화된 게임은 없었기에 초딩이였던 저는 매일 영어사전으로 단어 찾아가며 게임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경영시뮬의 원조인 심시티가 정말 오랜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출시되네요.

http://www.simcity.com/en_AU/buy

홈페이지를 가면 두 가지 버전으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시티세트 때문에 디럭스 버전을 구매하기에는 가격차가 큰 편입니다.

심시티5 트레일러 영상입니다. 세월이 흐른 만큼 그래픽은 상당히 사실적으로 발전했습니다. 또한가지 멀티플레이에 대하여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멀티플레이를 통해 주변도시에 상호영향이 이루어집니다.

게임 초반 플레이 장면입니다. 역시 심시티의 명성이 영상에서도 느껴집니다. 심시티1부터 심시티4까지 심시티시리즈는 빼놓지않고 플레이했던 저이기에 심시티5가 상당히 끌립니다. 플레이 리뷰 며칠 지켜보고 구매를 결정해야겠네요.

추억 돋는 심시티 시리즈

제가 6학년 쯤 자주했던 심시티1입니다. 초딩이라 영어때문에 고생했지만 재미있게 했었죠. 그때는 하기만하면 돈이 올인. 지금 생각해보니 정책설정이 제대로 안되서 그런듯 해요.

심시티2000입니다. 건물 이미지들을 입체화시켜 심시티1에 비해 비약적으로 발전했다고 느껴졌던 시리즈입니다. 역시 게임은 그래픽을 무시 못합니다.

심시티3000입니다. 건물들이 더욱 다양해지고 퀄리티도 높아졌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때부터 실제 대도시의 랜드마크 건물들을 지을 수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정책도 더 다양해졌었죠. 그래도 돈은 왜케 부족하기만 한지...

심시티4입니다. 사실 심시티4는 많이 해보지는 못했습니다. 심시티 시리즈를 좋아하긴했지만 다른 온라인게임들에 밀려 몇번 해보기만 했었던 걸로 기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