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전

최근 셰프를 꿈꾸는 학생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지고

많은친구들이 요리와 관련된 학과로 진학하고있어요

그중에서도 몇몇 학생들이

외식경영학과, 식품영양학과로 진학을 하고있는데

오늘은 이 외식경영학과나 식품영양학과에 진학을 하면

내가 꿈꾸는 셰프가 될수있을까 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일단 외식경영학과, 식품영양학과, 학과이름만 들어보면

뭔가 외식관련된 일을 할거같은데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이 학과는

셰프가 되는 길을 갈 수 있는건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것들이

외식경영학과, 식품영양학과에 들어가면

요리하는것을 배워서 셰프가 될수있을거라 생각하지만

외식경영학과, 식품영양학과는

요리를 하는 학과가 아닙니다

셰프를 꿈꾸고 있고, 요리를 하고싶은 학생들은

외식경영학과나 식품영양학과가 아니라

호텔조리과를 진학하셔야합니다

호텔조리과가 진짜 요리를 배우고

셰프를 양성하는 학과이고

외식경영학과나 식품영양학과는

비슷한 분야이지만 방향이 조금 다르다고 할수있죠

외식경영학과는

외식분야의 경영인을 양성하는 곳으로

요리에 대한 부분도 일부분 배우긴 하지만

요리를 주과목으로 가르치는건 아니고

거의 경영학과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식품영양학과의 경우

국가고시를 통과해 영양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각 학교, 관공서, 병원, 회사 등에서 제공하는

급식이나 단체음식을 하는 곳에서

영양에 따라 식단을 짜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죠

학생이 생각하는 그 셰프랑은 많이 다르죠?

요리사를 꿈꾸는 학생이라면

외식경영학과나 식품영양학과가 아니라

호텔조리과를 가는게

진짜 본인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곳으로

진학을 하는겁니다!

절대로 햇갈리시면 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