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소믈리에과 직접 매칭하며 배우자!

 

 

 

와인의 색에 따라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로제와인으로 분류되며

탄산 유무에 따라 스파클링와인과 그렇지 않은 와인으로 분류가 되는데요.

 

여러분이 흔히 알고 있는 샴페인이 바로 스파클링 와인 종류 중에 하나죠.

샴페인이라는 명칭을 쓰는 와인은

스파클링와인 중에서는 프랑스 상파뉴 지방에서 생산되는

와인만을 샴페인이라고 지칭하는데요.

 

여러분은 와인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위에서 언급한 가장 기초적인 과정부터 단계적으로 와인을 구별하고

테이스팅하며 전문가로 성장하는 교육과정을 구성하는

한호전 소믈리에과!!!

 

한호전 소믈리에과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식음료 분야의 전문인재양성을 교육목표로

소믈리에과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는데요.

 

교수님 역시 현장에서 30년 이상 근무하신 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선발부터 교육과정, 대회준비 및 참가, 취업 후 진로 등을 교수님이

직접 담당하시기 때문에 7년연속 취업률 100%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고 있습니다.

 

 

 

 

소믈리에과 학생들은 주로 실무위주의 수업을 듣는데요.

 

여기서 중요한 점은 막연하게 실습만 아는 것이 아니라

이론이 바탕이 된 실무위주의 수업이라는 점입니다.

 

소믈리에과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 와인소믈리에로 근무하기 위해서는

실무감각을 익히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죠.

 

그렇기 때문에 실무에 보다 더 중점을 두고 교육을 하되

이론이 바탕이 된 실무위주의 교육을 소믈리에과 학생들이 받고 있는 것이죠.

 

와인에 대한 지식없이 실무를 한다는 것은

알맹이 없는 열매나 마찬가지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한호전 소믈리에과에서는 이론 교육을 바탕으로

실무중심의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죠.

 

 

 

 

소믈리에과 교육과정에는

와인 , 커피, 칵테일에 대한 교육과정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데요.

 

본교는 호텔관광분야 중 유일하게 최우수교육기관임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호텔 및 외식기업 사이에서 인지도가 매우 높습니다.

 

높은 이유는 바로 소믈리에과 학생들이 만들어 가는 것인데요

 

물론 본교와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국내외 약 300여 군데의 기업들이 있어

취업 및 현장실습이 용이한 부분도 있지만

학생들이 체계적인 교육과정 속에서 전문가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죠.

 

와인, 커피, 칵테일은 호텔에서 주로 다루는 식음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분야만 공부해서는 절대로 전문가로 성장하는데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실제로 호텔 식음료 부서에서는 바리스타, 와인소믈리에, 바텐더만

따로 채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식음료 직원은 다시 말해 식음료 전반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뜻하는 것이고 실제로 호텔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의 일을 살펴보면

이 모든 것을 다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이런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적응하는 전문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한호전 소믈리에과에서는 교육과정에

호텔에서 필요한 다양한 식음료 교육을 포함시키고 있는 것이죠

 

 

 

 

뿐만아니라 소믈리에과 교육과정에는

양식조리 및 제과제빵 교육과정도 포함이되어 있는데요.

 

이 것은 한호전 소믈리에과 만의 차별화된 교육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객이 주문한 음식과 어울리는 음식을 매칭하고,

 고객이 주문한 디저트와 어울리는 커피를 매칭하는 연습을 하는데요.

 

직접 양식조리 및 제과제빵 을 함으로써

다양한 식재료와 조리법에 따라 어떻게 맛이 변하고 색이 변하는지

그에 따라 어울리는 와인과 커피는 무엇인지를

실제로 매칭하는 연습을 통해 호텔리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소믈리에과 교육과정에 조리교육이 포함되어 있다니!

 

전혀 별개의 교육인 것 같지만 나중에 호텔에 취직한다면

이러한 교육이 왜 필요한지를 본인 스스로가 깨달을 수 있답니다.

 

 

 

 

 

한호전만의 특별한 소믈리에과 교육과정 살펴보셨나요?

 

이곳 학생들은 교수님과 매번 1:1 진로상담을 통해 자신의 교육 및

취업진로를 맞춤 설계받고 있는데요.

 

여러분이 정말 와인소믈리에가 되고 싶다면

미래에 와인소믈리에가 되어있을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보세요

 

소믈리에과 학생들은 매일 그런 모습을 상상하며 수업을 듣고

교수님과 상담을 하고 있답니다.

 

한호전 소믈리에과에서 여러분의 멋진 와인소믈리에의 꿈을 실현해보세요!

 

 

 

 

반응형
LIST
SMALL

한호전 소믈리에과 향기에 취하다

 

 

 

와인소믈리에과의 교육과정이 뻔하다구요?

 

한호전 소믈리에과에서는

와인 외 다양한 식음료 교육은 물론 조리교육, 외국어 교육 등

호텔 소믈리에로서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자질에 대한

모든 과정을 교육하는 곳이

바로 한호전 소믈리에과 인데요

 

이곳에서는 전문적인 소믈리에 양성을 위해

전문적인 이론을 바탕으로한 실무위주의 교육과

각종 대회참가 및 수상, 와인셀러 관리 및 보관법을 학교에서

직접 배워 현장에 취업하기 때문에

한호전 소믈리에과 학생들은 현장적응력이 빠르답니다.

 

 

 

 

무엇보다 소믈리에과에서 강조하는 교육의 핵심은

바로 호텔리어 로서의 가장 기본적인

자질과 소양을 토대로

소믈리에에 대한 전문적인 소양을 기르는 것입니다.

 

소믈리에과 학생들은 대부분 수업시간에 유니폼을 착용하고 수업을 들으며

다양한 상황대처와 고객에게 와인서비스방법을

직접 몸으로 습득함으로써

취업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고객과의 상황에 대처할 수 있죠

 

또한 소믈리에과 학생들은 양식조리를 배우는데요

 

그 이유는 소믈리에의 업무를 생각해보면 아주 쉽습니다.

와인소믈리에는 고객이 주문한 음식과 어울리는 와인을 매칭시켜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다양한 양식조리법과 식재료로 조리해봄으로써

직접 맛을 보고 어울리는 와인을 매칭시키는 연습을 하는 것이죠

 

직접적으로 소믈리에과 학생들이

자신만의 경쟁력있는 스킬을 쌓아가는 과정을

모두 소믈리에과 교육과정에서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랍니다.

 

 

 

 

소믈리에과 학생들은

각국의 다양한 포도품종을 가진 와인을 직접 테이스팅해보면서

와인의 맛과 향을 구별하는 연습을 하는데요.

 

소믈리에가 되기 위해서 그리고 되고 나서도

와인테이스팅은 끊임없이 해야합니다.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 중 와인을 주문하는 고객 대부분이

고가의 와인을 주문하는데요.

 

이러한 와인을 다 마시지 않고 조금씩 남겨 놓고 가는것이

와인 메너라는 거 알고 계셨나요?

 

소믈리에에게 와인 시음의 기회를 주기 위해

예의상 와인을 조금 남겨 좋고 가는 거랍니다.

 

현장에 근무하면서 소믈리에는 이런 다양한 와인을 계속적으로 시음하며

자신만의 경력을 쌓아가는 것이죠

 

 

 

 

소믈리에과 학생들은 와인을 서비스하는 과정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공부를 하는데요.

 

디켄팅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고객에게 와인을 서비스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디켄팅은 병속에 오랜시간 있던 침전물을 걸러내고

산소와 와인의 접촉을 통해 와인의 맛과 풍미를 깨워주는 과정이

바로 디켄팅 과정입니다.

 

디켄팅 과정에서는 소믈리에의 섬세함과 전문적인 스킬이 필요한데요.

 

이 과정은 소믈리에자격증 실기시험에서도

평가되는 부분이기도 하며

고객에게 와인서비스를 하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소믈리에과 학생들은 직접 유니폼을 입고

Role Play 교육을 통하여

고객에게 와인을 서비스하는 연습을 교육받고 있으며

이는 소믈리에과 학생들이 현장에 나가 바로 소믈리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답니다.

 

 

 

 

현재 소믈리에과 학생들을 수시모집하는 과정에 있는데요.

 

와인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합니다.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달리

대학교육과정은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중요한 교육이므로

자신이 하고자 하는 분야, 그리고 그 분야에 필요한 스킬을 교육하는 방법,

산학협력 , 학교 연혁, 취업현황 등을

정말 꼼꼼하게 살펴보고 진학을 결정해야 합니다.

 

모든 것은 어떤 대상의 관심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하죠

 

한호전 소믈리에과에서

여러분의 꿈의 날개를 달아 훨훨 날아보세요~

 

여러분도 소믈리에과에서 멋진 와인소믈리에로 성장할 수 있는

충분한 자격을 가졌답니다.

 

 

 

 

 

 

반응형
LIST
SMALL

소믈리에과 한호전만의 Role Play 교육

 

 

 

 

와인산업의 급격한 성장은 와인수요의 증가로 이어졌는데요.

 

와인을 전문적으로 고객들에게 서비스하는

와인소믈리에를 양성하기 위해 소믈리에과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죠.

 

한호전 소믈리에과 에서는 글로벌한 와인소믈리에를

양성하기 위하여 전문적인 교육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는데요.

 

교육과정 내에는 와인에 대한 것 뿐만아니라

커피, 칵테일 등 식음료 산업 전반에 대한 내용과

외국어, 양식조리 교육을 통해

보다 더 전문적인 소믈리에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본교는 타 소믈리에과 과정과 달리

교육과정에 조리교육을 포함시켜 직접 조리에 필요한

다양한 식재료, 양식조리법을 익혀

이에 어울리는 와인을 매칭할 수 있도록 교육을 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한호전 소믈리에과 만의 차별화된

교육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와인의 종류는 토양의 질, 포도품종, 수확연도 뿐만아니라

수만가지의 요소들의 의해서 맛, 색깔, 풍미 등이

각기 다른 와인이 됩니다.

 

와인소믈리에는 다양한 고객들의 취향에 맞는 와인을 추천하고

서비스 , 판매하기 위해서는

와인소믈리에 본인이 직접 많은 와인을 마셔보고 감별할 줄 알아야하는데요.

 

이에 대한 모든 과정을 바로 소믈리에과에서 공부하는 것입니다.

 

소믈리에과 학생들은 소믈리에자격증 취득은 물론

그 이후의 소믈리에과 학교 교육과정속에서 끊임없이 자신의

감각과 경험을 익히기 위해 대회참가, 산학실습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대회에서 수상하게 되면 본인만의 커리어를 쌓을 수 있을 뿐더러

본교와 산학협력을 맺고있는 호텔 및 외식기업들에서

직접 산학실습을 통해 자신만의 경험을 쌓아갈 수 있는

기회를 소믈리에과 학생들에게 많이 제공하고 있죠.

 

 

소믈리에과 학생들은 수업시간 외에도

공강시간에 교수님과 1:1상담을 통해 자신만의 진로를 탐색하고 있는데요.

 

소믈리에과 학생들 개개인의 능력과 성향을 파악하여

교수님들이 소믈리에과 학생들의 수업은 물론 대회참가, 자격증취득,

취업까지 모든 부분에 있어 맞춤 진로상담을 진행합니다.

 

이곳 소믈리에과 교수님들은 현장경력이 20년 이상이 넘으신

베태랑 교수님들인데요.

 

그만큼 호텔이나 외식분야에 대한 경험이나 노하우 등을 학생들에게

직접 가르쳐 주어 학생들이 현장에 나갔을 때

이러한 교육과정을 토대로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죠.

 

소믈리에과 학생들 수업의 특징을 보면

전체교육의 70%이상이 실무교육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하기 때문에

소믈리에과 학생들은 체계적인 이론내용을 바탕으로 실무수업에 임하게 됩니다.

 

와인소믈리에로서의 기본적인 소양과 자질은 물론

고객에게 와인서비스하는 방법, 음식과 와인을 매칭시키는 방법 등을

꾸준히 교육하여 현장에서 인정받는 한호전 소믈리에과 학생들을 배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죠.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를 가진 소믈리에과 학생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Role Play 입니다.

 

본교 학생들은 모두 유니폼을 입고 수업을 들으며

다양한 상황연습과 고객응대 연습을 통해

자신이 소믈리에가 되었다고 가정하고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죠.

 

학생들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되는 수업 방식이죠.

 

현장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상황에 대처하는 연습을 미리

소믈리에과 교육과정 내에서 배움으로써

학생들 스스로가 소믈리에가 되어가는 것이죠.

 

 

 

 

글로벌한 와인소믈리에로 성장하기 위한

한호전만의 특별한 교육과정은

2013년 호텔분야 취업율 1위로 그 결과를 증명하고 있는데요.

 

학교 교육과정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와인소믈리에를 꿈꾸는 여러분의

열정과 의지 그리고 노력입니다.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끊임 없는 노력을 기울여야하는 것은

진리불변의 법칙 중 하나인데요.

 

본인의 노력과 열정으로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는 한호전 와인 소믈리에과에서

멋진 와인소믈리에의 꿈에 한 발짝 다가가세요.

 

 

 

 

 

 

반응형
LIST
SMALL

실무위주의 중심 교육 소믈리에과

 

 

 

와인소믈리에 혹은 와인 캡틴을 꿈꾸는 학생들이 많아졌죠.

 

와인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또 최근에는 미국와인판매량이 프랑스와인판매량을 앞질렀다는

기사를 접한 적이 있는데요.

 

와인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공부하는 과정이 바로

소믈리에과 인데요.

 

소믈리에과에서는 와인소믈리에를 전문적으로 양성하기위한 교육을

실무위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믈리에과 전체교육의 70%가 실습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소믈리에과 학생들은 학교에서 실습교육도 하지만

현장에 나가 실무경력을 쌓고 있습니다.

 

소믈리에과를 최초로 개설한 한호전답게

국내외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호텔, 외식업체가 대략 300여 군데 있는데요.

 

이러한 기업들로 소믈리에과 학생들이 산학실습을 나가

자신만의 경험을 쌓고 경력을 쌓을 수 있죠.

 

또한 소믈리에과에서는 와인에 대한 교육은 물론

커피와 칵테일 등 호텔 식음료 분야에서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기 때문에

호텔에 산학실습 혹은 졸업 후 취업을 나갔을 때도

현장에 바로 적응할 수 있죠.

 

소믈리에과 학생들은 이런 다양한 식음료 교육을 받고 있기 때문에

자격증 취득은 물론

교내외 식음료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수상경력도 쌓아가고 있습니다.

 

 

소믈리에과 입학자격은

내신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오로지 적성검사와 면접으로 학생을 선발하는데요.

 

특히 소믈리에과 면접의 비중이

80%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본인만의 열정을 잘 표현해 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답니다.

 

소믈리에과 학생들은 열정을 가진 학생들이기 때문에

각종 동아리 활동이나 대회참여도 활발하게 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면접 부터 취업까지

그리고 그 사이에 모든 교육과 대회참여까지 교수님 지도해주시며

1:1 진로상담을 통해

소믈리에과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교수님과 상담하여 취업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죠.

 

 

소믈리에과 학생들에게 실무교육,현장경험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외국어 능력인데요.

 

소믈리에는 주로 호텔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외국인 고객을

상대해야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소믈리에과에서는 호텔에서 주로 사용하는 외국어 표현들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데요.

 

호텔 영어, 호텔일본어, 호텔 중국어 등 호텔분야에서만 주로 사용하는 외국어와

소믈리에에게 필요한 전문용어들을 외국어 표현으로

배우는 등 전문적인 외국어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소믈리에과 교육과정에 외국어 교육과정은 물론 포함되어 있지만

좀더 심층적으로 배우고 싶은 학생은

본교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한호전 어학당을 통해

보다 더 집중적으로 외국어 교육을 할 수 있어

학생들이 취업하는 데 도움이 되는 외국어를 공부할 수 있습니다.

 

소믈리에과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 또한 많은 것을 배우는데요.

 

여러분들도 소믈리에과에 진학하여 멋진 소믈리에의 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반응형
LIST
SMALL

소믈리에과 와인음식궁합

 

와인을 즐겨 마시는 사람들에게 가장 시급한 문제는 포도 품종이나 와인 제조 과정, 숙성 가능성, 라벨 표기법 같은게 아니라고 소믈리에과에서 말합니다. 소믈리에과는 그저 어떤 요리에 어떤 와인이 어울리는지 알고 싶을 뿐이랍니다. 다른 술이라면두 번 고민할 것도 없이 그냥 맘 가는 대로 마시면 되는데 와인도 크게 보면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간과해서는 안 될 게 있습니다. 와인은 음식과 함께 먹을 때 유난히 변덕스러워진다는 점입니다. 그건 아마 와인 고유의 성질이 음식과 만나 변하기 때문일 것이랍니다.

 

 
음식과 와인의 짝을 맞추는 일은 일종의 과학이자 예술입니다. 어찌보면 생각의 틀이라고도 할 수 있죠. 무게감과 강도가 비슷한 음식과 와인을 짝짓고 가벼운 와인으로 시작하는 게 가장 좋다는 생각 말입니다. 사람의 감각이 작용하는 원리, 특히 우리가 맛을 어떻게 느끼는지 배워 두면 큰 도움이 된다고 소믈리에과에서 말합니다. 사람들은 대개 맛 짝짓기에 탁월한 본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소믈리에과에서 양성하는 소믈리에와 와인 전문가들이 음식과 와인의 신비한 작용에 대해 알고 있는 몇 가지 지식이 둘의 궁합을 맞춰 내는 신세계로 안내할 것이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소믈리에과와 함께 음식과 와인과의 잘 어울리는 짝을 찾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믈리에과 학생들도, 일반인들도 저녁 식사에 곁들일 와인을 고르는 데 도무지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난감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조언은 제각각. 누구말을 들어야 할지 종잡을 수도 없습니다. 오래된 규칙을 따라야 한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저녁 메뉴에 신경 쓰지 말고 그저 마음에 드는 와인을 마시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전통적인 짝짓기는 우리의 감각기관에 근거해 와인과 음식을 맞춰 갑니다. 이 방식은 이미 검증되었기 때문에 광범위한 선택지를 좁혀서 시너지를 높일 짝을 쉽게 찾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사람들마다 취향이 다르다는 게 문제죠. '캐비어에는 샴페인'같은 고전적인 짝짓기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도 통할 것이지만 아무리 색을 조합하고 생산 지역을 맞춰 본다 한들 입맛이 다른 사람을 다 만족시키고, 수많은 조리법에 맞는 완벽한 와인을 찾아 내는 일은 불가능하다고 소믈리에과에서 말합니다. 특히 개인의 창의력을 무시한 채 짝짓기를 했다간 탁상공론이 되기 십상이죠. 식도락이 함께 날아가는 것은 물론입니다.

 

 

그러니 와인과 음식의 궁합을 맞출 때는 안전하게 몇 가지 기본 원칙을 따르되, 아주 색다른 것도 탐험할 여지를 남겨 두는 게 좋습니다. 말하자면 실속을 챙기는 접근법인 셈이죠. 이런 전략은 큰 그림을 그릴 때 가장 잘 들어맞습니다. 소믈리에과에서 예를 들어보자면, 와인은 감귤이나 허브, 산딸기, 버섯 향 같은 아로마보다는 신맛과 오크, 타닌, 당분, 알코올 같은 구성요소를 중심으로 생각하는 식입니다. 음식 역시 주요리가 생선인지, 닭인지, 쇠고기인지, 채소인지 그 종류를 따질 게 아니라 전박적인 풍미를 좌우하는 조리 과정과 양념을 먼저 고려하는 게 좋다고 하네요. 소믈리에는 이론적인 궁합 데이터 베이스보다는 경험을 통해 쌓은 우선순위로 체크 리스트를 만들어 활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결국 소믈리에과에서 중요한 것은 풍미와 스타일이고, 포도 품종과 생산 지역은 그다음일 뿐이랍니다.

 

 

 

와인과 음식 짝짓기는 사교댄스와도 같다고 소믈리에과에서 말합니다. 누군가는 리드를 맡아야 합니다. 한 무대에 스타를 두 명이나 세울 수는 없는 법. 그래서 대부분의 경우 우리는 음식을 우선으로 칩니다. 음식은 누군가 정성들여 준비하지만, 와인은 얼마든지 같은 것을 사들여서 여러 병 계속 마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와인은 주연이 아닌 조연으로 보는 게 옳습니다. 음식을 먹는 중간에 목을 축이는 가벼운 음료로 말입니다. 물론 특별한 와인을 맛보려고 그에 맞춰서 식사를 준비한 경우가 아니라면, 대개 음식이 주인공 대접을 받는다는 얘기입니다. 또 음식은 소금과 후추를 살짝 쳐서 언제라도 맛을 조정할 수 있지만 타닌과 산도가 이미 고정된 와인은 절대 그럴 수 없다는 사실을 잊지 말기를 바랍니다.


 

 

그럼 음식과 와인의 짝을 잘 맞추기 위한 팁을 소믈리에과에서 드리겠습니다. 먼저 소믈리에과의 제안은 메뉴나 행사의 목적을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음식이 다양할수록 와인은 '덜 특별할' 필요가 있습니다. 음식 가짓수는 얼마나 되는가? 코스 전체에 와인은 한 종류만 준비하는가? 만일 그렇다면 음식과 두루 잘 어울리고 무게감은 중간 정도의, 극단적이지 않은 스타일의 와인이 최선이랍니다. 가장 유연한 와인, 말하자면 음식 종류를 불문하고 잘 어울리는 와인은 스타일 스펙트럼에서 중간 정도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샐러드부터 스테이크까지 코스 전체에 한 가지 와인만 낼 생각이라면 레드 와인은 무거운 쪽보다 가벼운 편이, 화이트는 섬세한 것보다는 풍미가 진한 쪽이 훨씬 더 음식과 잘 어울릴 것이랍니다.

 

 

 

두번째 소믈리에과의 조언은 요리 하나에 와인 하나를 고르는 식이라면 몇 가지 질문을 해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첫째. 음식재료는 무엇인가? 조리법에 관계없이 음식 맛은 복합적입니다. 서로 다른 맛이 먹는 사람의 주의를 끌려고 경쟁이라도 하듯이 말입니다. 하지만 석화나 생 모짜렐라 치즈처럼 한 가지 재료로 만드는 아주 단순한 요리는 조금 다르답니다. 이렇게 재료가 순수하게 부각되는 요리는 주요한 풍미의 특징에 따라 와인을 선택해야 한다고 소믈리에과에서 조언합니다. 어차피 참치는 가지가 될 수 없고, 가지도 양고기가 될 수 없답니다.재료의 본래 맛을 살리는 데 치중한 요리라면 다른 건 걱정할 필요없이 그 재료에 맞는 와인을 고르면 된다는 말이랍니다.

 

 

그 다음엔, 음식이 어떻게 조리됐는지를 살펴보는것이랍니다. 우리는 보통 와인과 음식의 궁합을 주요리의 재료만 갖고 따질 때가 많습니다. 닭고기엔 샤르도네, 돼지고기는 피노 누아라는 공식이라도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런데 이런 습관 때문에 아주 엉뚱한 선택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졸인 음식과 그릴에 구은 음식은 풍미가 전혀 다르답니다. 소믈리에과에서 예를 들자면 같은 쇠고기 요리라도 카르파초는 센불에 구운 등심 스테이크에 곁들이는 진한 카베르네와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조리법은 음식의 전반적인 풍미에 큰 영향을 주는 것과 덜 주는 것으로 나누어 생각하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생으로 내는 것부터 찌고 졸이고 끓이는 조리법은 재료가 원래 갖고 있는 풍미에 아주 조금 영향을 줄 뿐이랍니다. 이런 음식엔 가벼운 와인이 제격이라고 소믈리에과에서 말합니다. 음식맛을 압도하지 않으면서 풍미는 돋워 줄 것입니다. 중간 조리법은 풍미에 변화를 주긴 하지만 그다지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습니다. 버터나 올리브유를 발라 살짝 굽고, 센 불로 튀기거나 볶고, 오븐에서 구워 내는 방식이 대표적입니다. 이렇게 조리된 음식들은 향이 짙고 복합적인 맛을 내는 와인을 잘 소화해 낸답니다. 음식에 곁들이는 진한 소스 역할을 해 가며 말입니다. 그릴에 굽거나 향이 나는 나무나 숯으로 훈제하면 음식에 짙은 향이 밴답니다. 이렇게 풍미가 증폭된 음식에는 이에 상응하는 아주 진하고 강렬한 와인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떤 양념을 썼는지 확인해야한다는 것이 소믈리에과의 마지막 조언입니다. 소스나 향신료가 음식 맛을 좌우하는가? 그렇다면 주요리가 아닌 양념에 와인을 맞춰 와인을 골라야 합니다. 양념을 치는 방식은 수만 개나 됩니다. 양념에 재고, 향신료를 발라 윤기를 내기도 합니다. 양념이 음식의 풍미를 좌우하는 경우엔 그 양념에 잘 맞을 법한 와인을 골라야한다고 소믈리에과에서 말합니다. 어떤 조합이 이상적이냐 하는 것은 없지만 전통적으론 끼리끼리 짝짓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랍니다. 예를 들어 감귤향이 도는 세비체에는 톡 쏘는 쇼비뇽 블랑을 곁들이고, 크림처럼 부드러운 아이올리에는 진한 샤르도네를 짝짓습니다. 프로방스의 복합적인 향신료가 들어간 요리는 론 지역에서 생산되는 후추 향 짙은 레드 와인과 잘 어울리고 포트 와인을 졸여 만든 소스는 건포도 향이 짙은 진판델과 곁들이며 좋다고 소믈리에과에서 말합니다. 오래된 관습을 따르든 새 방식을 개척하든 관계없이 음식과 와인의 궁합을 잘 맞추려면 단순히 주재료를 고려할 게 아니라 가장 강렬한 향을 내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는 데 의문의 여지가 없습니다.

 

 

반응형
LIST

'호텔소믈리에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주기능사 조주테크닉  (0) 2013.12.05
소믈리에과 와인포장법  (0) 2013.12.03
소믈리에과 와인병스타일  (0) 2013.12.03
SMALL

소믈리에과 와인포장법

 

100년이 넘도록 와인을 포장하는 방법은 단 한 가지뿐이었습니다. 유리병에 담고 나무 코르크로 밀봉하는 것이었죠. 다른 포장 용기는 최근 수십 년 사이에 숱하게 변했지만 유리병과 코르크는 변함이 없습니다. 아직 다른 어떤 포장재보다도 훌륭하게 제몫을 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다고 소믈리에과에서 문제가 전혀 없다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유리병과 코르크의 단점을 보완할 대안도 속속 나오고 있고 앞으로도 한동안은 유리병과 코르크가 포장의 표준으로 남겠지만 새 기술이 와인 업계를 뒤흔들고 와인 포장에 새 시대가 열리는 날이 올 것이라고 소믈리에과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소믈리에과 학생들은 천연 코르크 때문에 와인에 흠이 가고 맛이 변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코르크는 나무로 된 일종의 스펀지입니다. 나무껍질을 잘라 만들기에 자연 친화적이고 투과성이 좋습니다. 그러나 똑같이 생긴 코르크는 없기 때문에 병 속에 담긴 와인에 각각 조금씩 다른 변화를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코르크가 부패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코르크 틈새로 고약한 냄새가 나는 치명적인 미생물이 기어들어 올 수도 있답니다. 침투성이 좋은 코르크를 잘못 소독했다가 와인에 해를 끼치는 일도 있으니 주의하시길 소믈리에과에서 말합니다.

 

 

 

업계에서는 코로크 때문에 오염되는 와인의 비율을 5% 정도라고 추산합니다. 이런 와인을 가리켜, 다소 애매한 표현이기는 해도 '코르키드'라고 말합니다. 코르크 때문에 와인이 손상되는 정도는 다양하지만 어쨋거나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손해를 보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와이너리 입장에서는 살짝만 맛이 두드러진 결점이 생긴 경우 못지 않게 평판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죠. 그러니 코르크로 인해 와인의 맛이 일관성을 잃고 손상되는 것이 와인 메이커들에게는 큰 골칫거리일 수 밖에 없답니다. 소믈리에과 학생들도 종종 이런 문제를 직접 겪을 수도 있답니다. 이러한 문제를 겪기전에 예방하거나 겪더라도 당황하지 않도록 소믈리에과 학생들은 잘 준비해 둬야 한답니다.

 

 

이러한 코르크의 최고의 대안으로 떠오른 스텔빈 스쿠르 마개의 경우 장기 숙성에 안전한 것으로 입증되었다고 소믈리에과에서 말합니다. 천연 코르크를 대신할 새로운 마개를 개발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소믈리에과에서 말합니다. 최고급 와인은 수십 년 동안 저장해 둬야 하므로 새로운 마개는 오랜 세월을 견딜 수 있어야 하죠.

 

 

실험을 거듭한 끝에 몇 가지 대안이 나왔습니다. 인조 코르크 마개는 단기 보관에 제격이고 기존의 와인 오프너로 얼마든지 개봉할 수 있습니다. 인조 코르크 마개의 색은 실제 코르크처럼 보이는 것에서 부터 눈에 확 띄는 네온 빛까지 종류가 다양하다고 소믈리에과가 정보를 줍니다.

 

 

재활용이 가능한 유리 마개는 기능면에서는 월등하지만 독일 외의 지역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더 나은 마개를 찾는 경주에서 진정한 승자는 바로 비 반응성 스텔빈 라이너라고 소믈리에과에서 말합니다. 30년 이상 실험한 결과 스크루는 천연 코르크만큼, 혹은 그보다 더 오랫동안 와인을 보관할 수 있다는 게 밝혀졌습니다. 이 기술 역시 결점은 있지만 그리 큰 문제는 아니라서 스크루 사용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답니다.

 

 

또한, 와인을 담고있는 유리병은 무거운 데다 깨지기가 쉽다고 합니다. 이 사실은 소믈리에과 학생들도 당연히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사실 일반일 들도 쉽게 알 수 있는 와인 유리병의 특색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해외로 운송할 때 무게와 중량, 파손 위엄에 따라 추가비용까지 들죠.

 

 

더구나 유리병은 한번 개봉하고 나면 와인이 산화되거나 변질되는 것을 막지 못합니다. 반면 박스나 캔 같은 대체용기는 경제적이면서도 효율성이 뛰어나죠. 차세대 포장 혁명의 대표 주자인 이 두 가지 용기 덕분에 전 세계 소비자의 와인 구매 방식에도 변화 조짐이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백 인 박스는 경제적이고 실용적이며 무엇보다 와인의 풍미를 보존하는 데 좋습니다. 백 인 박스는 처음엔 저렴하고 경쾌한 와인을 포장하는 데 사용되었다고 소믈리에과에서 말합니다. 하지만 이젠 기술이 발달해 박스 안쪽에 폴리머를 대어 훨씬 더 고급스럽고 와인도 보관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테트라 팩 혹은 와인 '캐스크'라고 불리는 이 박스 안에는 액체나 기체가 통과할 수 없는 필름으로 된 주머니가 들어 있어 그 안에 와인을 넣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수도꼭지처럼 생긴 마개를 열면 와인이 흘러나오고, 흘러나온 만큼 주머니는 오그라듭니다.

 

 

 

소믈리에과에서 배운 것 처럼 와인은 산소에 닿으면 바로 변질이 됩니다. 그래서 유리병에 담긴 와인을 개봉하면 하룻밤만 둬도 향이 다 날아가 버리고 일주일이면 식초로 변하기 시작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박스 와인은 신선한 맛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답니다. 최소 몇 주 동안은 본래의 풍미가 지속되기 때문입니다. 또 가격도 무시할 수 없죠. 보통 큰 박스에는 기존의 와인이 네 병쯤 들어가는데 값은 유리병의 2분의 1에서 3분의 2정도입니다. 그러니 캐스크가 거스를 수 없는 새 물결로 등극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와인보관용기가 혁신을 거듭하는 과정에 소믈리에과도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반응형
LIST

'호텔소믈리에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믈리에과 와인음식궁합  (1) 2013.12.05
소믈리에과 와인병스타일  (0) 2013.12.03
조주기능사, 위스키  (0) 2013.12.02
SMALL

소믈리에과 와인병스타일

 

소믈리에과 학생들 처럼 와인에 친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와인 한 병 사러가는데도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할 것이며 와인 병에 붙은 라벨의 해독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와인 한 병을 사러 가는데 공부부터 하라면 사람들은 싫어할 것이 뻔합니다. 그렇다고 초조해할 필요는 없죠. 수많은 품종이나 독특한 표기법에 익숙하지 않아도 와인 병과 라벨에는 꽤 쓸 만한 정보가 있기 때문입니다. 낯선 외국어를 쓰는 나라로 여행을 간다고 상상해 봅시다. 한마디도 알아듣지 못해도 바디랭귀지와 말투만으로도 눈치를 챌 수 있을 것입니다. 와인도 마찬가지로 코르크를 따지 않고도 병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을 짐작할 수 있도록 와인 병에 힌트가 숨겨져 있답니다. 그 힌트를 소믈리에과와 함께 찾아보도록 합시다.

 

 

라벨에는 항상 알코올 도수가 적혀 있다는 정보를 소믈리에과에서 드립니다. 와인 스타일을 어림짐작하는데 신뢰할 만한 지표입니다. 라벨엔 반드시 알코올 도수가 표기되도록 법으로 정해져 있답니다. 덕분에 와인 스타일을 유추할 때 좋은 힌트가 생깁니다. 포도의 당분은 와인 제조 과정에서 알코올로 변하기 때문에 알코올 도수를 보면 원재료인 포도의 숙성도와 당도를 대충 짐작할 수 있다고 소믈리에과에서 언급합니다.

 

 

 

와인의 전반적인 풍미와 산미도 이를 통해 유추한다고 합니다. 도수가 높은 와인은 진하고 풀바디 질감에, 풍미가 뚜렷한 경우가 많으며 반대로 도수가 낮은 와인은 흔히 라이트바디에 신맛이 강하다고 합니다. 소믈리에과에서 만약 알코올 함량이 11.5도 미만으로 보기 드물에 낮은 수준이라면 그 와인은 달콤하다고 확신해도 좋다고 하네요.

 

 

그 다음의 소믈리에과의 힌트는 라벨의 그림과 병 포장 디자인을 보면 와인 메이커의 센스와 그가 염두에 둔 주요 고객층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와인생산자는 와인 병이 어떻게, 어떤 고객에게 매력적으로 보일지 촉각을 곤두세웁니다. 재치 있는 이름이나 만화 주인공이 등장한 그림은 첫 만남의 어색함을 누그러뜨려 '말문이 트이게 할'와인을 찾는 초보자를 겨냥합니다. 반면 익살을 떨기보다는 세련된 스타일에 충실한 라벨은 화려한 색에다 창의적이며 현대적인 그림을 품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와 칠레 같은 신세계에서 인기가 높은, 과일 향이 풍부한 와인에 이런 라벨이 주로 붙는다고 소믈리에과에서 말합니다.

 

 

 

마지막 소믈리에과의 힌트는 포장 방식에도 많은 정보가 담겨 있다는 것입니다. 스크루 마개를 사용했거나 지나치게 무거운 레드 와인 병, 혹은 투명한 화이트 와인 병 등은 눈여겨 보라고 소믈리에과에서 조언합니다. 전통적인 코르크 대신 스텔빈 스크루 마개를 이용한 첨단 포장법을 택한 와인 메이커라면 아마 구세계 스타일의 와인보다는 현대적인 쪽에 가까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스크루 마개로 봉한 와인은 힘차고 깔끔할 것이므로 과일 향이 짙은 풍미를 기대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흙 내음이나 투박한 맛은 기대하지 말아야 합니다.

 

 

소믈리에과에서는 무겁고 두꺼운 유리병은 내구성이 강하지만 제작 비용이 많이 듭니다. 그러므로 이 묵직한 병은 대부분 최고를 지향하는 레드 와인을 담는데 사용합니다. 빛깔이 진하고 오랫동안 숙성해야 하는 종류말입니다. 또한 오래전부터 와인은 어두운 갈색이나 녹색 병에 담는 게 관례인데 이는 직사광선에 노출돼 와인이 상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투명한 유리병에 담긴 화이트 와인이 훨씬 더 신선해 보인답니다.

 

 

 

이것은 이미지를 중시하는 와이너리가 투명한 병을 선호하는 이유랍니다. 그러니 병이 투명하다면 쇼비뇽 블랑이나 피노 그리지오 라인의 와인이 담겨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감귤 혹은 사과 향이 나고 바디감은 중간 정도의 드라이한 화이트 와인을 소믈리에과에서 말하고 있는 것이랍니다.

 

 

 

지금까지 소믈리에과와 함께 와인 병과 와인 스타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병의 내용물에 따라서 병의 색, 디자인, 표지등이 달라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라벨 보는 법만 대충 소믈리에과와 공부를 한다면 이제는 와인병을 보며 혼자서 와인고르는 것에 어려움을 느낄 필요가 없어질 것입니다. 열심히 익혀서 소믈리에과의 도움 필요 없이도 혼자 스스로의 취향에 맞춰서 와인을 고를 수 있는 전문가가 되어봅시다!
반응형
LIST

'호텔소믈리에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믈리에과 와인포장법  (0) 2013.12.03
조주기능사, 위스키  (0) 2013.12.02
소믈리에과, 세계술여행  (0) 2013.12.02
SMALL

소믈리에과, 세계술여행

 

장거리 여행을 하면서 술을 즐기는 것은 옛날 성지 순례자들이 여행 도중에 수도원에 들러 쉬면서 음료를 마시던 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술을 마시는 것도 지역적, 종교적 또는 기후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소믈리에과에서 말합니다. 유럽에서도 스코틀랜드, 폴란드, 러시아 같은 날씨가 추운 지역의 나라에서는 독한 술을 즐겨 마신다고 합니다. 동양의 고대문명 발상지역에서 처음으로 양조, 증류하는 기술을 개발하긴 했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각종 주류를 현대적인 기술의 형태로 제조하는 것은 유럽에서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지금부터 소믈리에과와 함께 술에 관한 해외여행자들이 참고할 만한 사항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캐나다


소믈리에과에서 잘 알고 있는 캐나다 동부의 주 퀘벡 사람들은 대부분 프랑스 북부 해안지방에서 이민해 온 사람들이므로 당분을 가미한 Sweet Liqueurs와 Jenever Gin을 즐겨 마십니다. 음주에 관련한 제약도 지방에 따라 다릅니다. 캐나다 남부의 토론토를 주도로한 온타리오주에는 스코틀랜드 사람들이 주로 많이 이주하여 살고 있는데, 신교도의 엄격한 성격 때문에 금주와 검소한 생활에 많은 영향을 끼쳐 호밀을 주재료로 한 자신들의 Scotch Whisky가 결국 캐나다에 소개된 것입니다. 그리고 소믈리에과에서 토론토는 이탈리아의 영향을 많이 받아 식사와 음주문화도 보다 밝고 명랑하며, 캐나다 서남부의 중요 항구도시인 벤쿠버에는 동양인 이주자들이 많아 동양적인 문화를 아직도 많이 엿볼 수 있다고 합니다.

 

 

● 미국


미국의 법률 제정자들은 알코올을 마약이나 다름없이 취급하여 상당히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는데, 길거리에서 술병을 들고 음주하면 체포당하는 수가 있으므로 소믈리에과 학생들은 조심해야 합니다. 그런가하면, 미국의 어느 곳에서나 술에 대한 판매광고, 선전을 볼 수 있고 독한 술에 대한 조치도 관대함을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점에서 미국의 이중성이 뚜렷이 나타난답니다.

 

 

 

● 멕시코


멕시코의 가장 유명한, 소믈리에과 학생들도 익숙한 증류주 테킬라는 멕시코의 중서부에 위치한 '테킬라'라고 불리는 휴화산 주변의 마을에서 주로 생산됩니다. 용설란의 뿌리 또는 열매 씨앗을 주원료로 하여 만드는데 용설란은 지역에 따라 식물의 형태가 다양하므로 영어 명칭도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멕시코 남성들은 테킬라 한잔을 맥주에 넣어 섞어 만든 술 'Submarino'를 즐겨 마십니다.

 

 

이것은 위스키를 맥주에 혼합하여 마시는 미국인들의 'Boilermaker'와 비슷한 음주습관입니다. 바 또는 남자 위주의 술집인 캔티나에서 술을 마시면 안주로서 'botanas' 라 불리는 스낵이 나오는데, 아마도 멕시코인들의 주식인 납작하게 구운 옥수수빵의 일종일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점심과 저녁식사는 보통 늦게 하므로 술집의 영업시간은 낮 12시부터 밤 자정 또는 더 늦게까지 계속한다고 소믈리에과에서 말합니다.

 

 

 

● 영국


영국에서는 증류주 표준량은 매우 작아 25ml 로서 미국식 3/4oz에 해당한다고 소믈리에과에서 언급하였습니다. 더블은 35ml정도랍니다. 영국에 방문해 스카치를 'on the rocks'로 원하는 사람은 특별히 주문을 해야 합니다. 일부 젊은이들은 레모네이드를 첨가하여 마시는 사람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괴팍할 정도로 순수성을 주장하는 일부 Barman은 iCE를 넣어 마시는 것조차도 이상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martini를 주문하면 Vermouth만 주는 수가 있으므로  'Dry Martini cocktail'라고 주문해야 한다고 합니다. 소믈리에과에서 영국 실생활에 유용한 팁을 제공합니다.

 

 

● 프랑스


프랑스는 카페의 나라입니다. 바에 들러 등 없는 의자 Stool 에 앉아 있다가 테이블로 옮기면 술값이 올라가고 테라스에 나가면 더 올라갑니다. 따라서 술을 마시려면 무슨 술을 어디에서 마셔야 할 것인가에 대하여 선택해야 하므로 당황스러울 때가 많을 것이라고 소믈리에과에서 말합니다. 포도주는 원하면 아무 때나 한두 잔씩 사서 마실 수 있으나 주로 식사할 때 주문하여 마신다고 하네요. 프랑스 근로자들은 점심식사 때 500cc의 포도주에 커피나 Apple Brandy로 마무리 짓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 스페인

 

스페인의 바는 조명이 어둡고 Stool 의자의 줄이 즐비하게 넓은 공간을 차지하지만 여타 공간은 비좁은 편입니다. 조명이 밝은 경우는 대신 구석에 놓인 TV화면의 투우시청 때문이고, 매우 시끄럽다고 합니다. 또한 여름철에는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원한 휴식처로 이용됩니다. 소믈리에과가 말하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음료로 Sangira를 말하는데 이것은 해변가 청량음료로서 붉은 포도주에 레모네이드를 넣어 차게 한 것이랍니다. 스페인 사람들은 식사를 늦게 하는 편인데, 점심은 오후 2~4시 사이에, 정찬은 밤 9~12시 사이에 합니다. 그러나 약간의 술과 함께 간식을 자주 한다고 소믈리에과에서 언급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소믈리에과와 세계의 술 여행에 대한 탐험을 해보았습니다. 각 나라마다 지역적인 특색이 있고, 존재하는 술 문화도 다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여행이란 단순히 걸어다니거나 비행기 좌석에 벨트를 매고 갇혀 있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는 것이며, 보다 중요한 것은 먹고 마시며 맛을 즐기는 것입니다. 또한 해외여행을 마치고 한 병 정도의 양주를 사 가지고 귀국하지 않는다면 해외여행 기분이 나지 않을 것입니다. 소믈리에과와 알아본 각 나라의 술 문화를 잘 인지하고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LIST

'호텔소믈리에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주기능사, 위스키  (0) 2013.12.02
소믈리에과 단골가게  (0) 2013.12.02
조주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0) 2013.12.02
SMALL

소믈리에과 단골가게

동네마다 와인 가게가 하나씩은 꼭 있습니다. 하지만 와인 쇼핑은 다른 물건을 살 때처럼 알아서 척척 해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한호전 소믈리에과에서는 와인을 구입할 때 자신있게 와인을 선택하고 추천하는 와인구매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소믈리에과에서는 와인 소매점에서의 구입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왜냐 와인 소매점들도 한번 와인을 사간 고객이 다시 와서 와인을 골라가야 가게가 살아남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자신있게 와인을 선택하고 추천을 믿을 수 있다는 소믈리에과이 생각입니다.

 

 

소믈리에과에서는 상황에 따라 필요한 와인 가게 스타일도 다 다르다고 이야기하는데 어떤 가게가 가장 좋을지 결정할 때는당신의 우선순위를 따라야 합니다. 또한 스스포 판단해서 골라야 한다면 가게 스타일에 맞춰 구매 방식을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소믈리에과에서는 이야기합니다. 당신을 도와줄 직원이없거나 있다고 하더라도 마음에 드는 와인을 찾게 도와줄 수 없다고 판단이 되면 당신 스스로 원하는 것을 찾아낼 수 있는 부분도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소믈리에과에서는 대형 할인마트에서 박스째 샇아놓고 파는 매장은 와인을 대량으로 구매하기 때문에 뛰어난 상품을 얻는 경우가 종종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믈리에과에서는 대개는 남들이 잘 찾지 않는 유별난 와인이 포함되어 있어 선택이 폭이 좁기 때문에 소믈리에과에서는 열린마음으로 우선 한병을 마셔 보는 게 최선임을 강조합니다^^'

 

 

와인을 구입시 소매점 직원이 옆에 있다면 추천해달라고 부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소믈리에과에서는 이야기합니다. 또한 소믈리에과에서는 우선 와인전문점에 가면 일단 궁금증을 해결해 줄 직원을 찾는 것이 포인트라고 합니다. 보통은 꽤 젊은 직언이 안내를 맡을 텐데 풍부한 지식을 갖춘 인제라고 하기에는 경험이 부족해 보일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소믈리에과에서 와인과 테스팅에 대한 정보는 그 어느때보다 손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놀랄만큼 박식한 신세대 전문가가 속속 등장하는 추세입니다. 아무래도 소믈리에과에서 배출된 인력의 경우 다양한 식음료에 대한 식견과 자격증 취득 과정을 통해 견문이 무척 넓고 고객을 만족시키는 데에도 헌신적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소믈리에과 인재들을 믿고 맡기는 것이 중요하며 가능한 예산범위에 대해 설명하고 과거에 마음에 들었던 와인에 대해서 붂럽게 생각하지 않고 당당해 져야 할 것입니다. 소믈리에과에서 와인은 놀라울 정도로 그 종류가 많습니다.

 

 

이 모두가 자연의 산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소믈리에과에서는 수천 명이나 되는 생산자가 마들어 낸 농산물은 어느 하가게 안에 다 진열 될 수 없다고 이야기하니다. 우리는 보통 와인을 얼마나 갖췄느냐에 따라 그가게의 수준을 평가하는데 그 기준은 잘못된 기준일 것입니다.

 

 

소믈리에과에서 추천하는 최상급 가게 중에는 규모는 작아도 아주 신중하게 선별된 와인 리슽로 유명한 곳이 종종 있습니다. 그런 곳이라면 와인을 한 병 한 병 철저하게 심사해서 선택을 했을 것이고 스타일이 독특한 상품일 것입니다.

반응형
LIST

'호텔소믈리에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믈리에과, 세계술여행  (0) 2013.12.02
조주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0) 2013.12.02
소믈리에과 라이트&풀바디  (0) 2013.11.30
SMALL

소믈리에과 라이트&풀바디

 

와인의 '바디'는 테이스팅에 있어서 기반을 이루는 요소입니다. 와인의 스타일을 정의하는 게 바로 바디이기 때문이랍니다. 바디는 개인적인 선호도를 결정하는 데 중대한 역할을 한다고 소믈리에과에서 말합니다. 음식 맛을 돋워 준다는 측면에서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바디는 질감입니다. 무게 혹은 농도를 가리키는 촉감으로 '가볍다'거나 '강하다'고 표현됩니다.

 

 

바디 역시 머릿속 체크 리스트의 한 항목으로 분류되지만 풍미의 강렬함이나 색의 깊이 같은 다른 요소에 따라서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고 소믈리에과에서 언급합니다. 포도 품종과 생산지, 스타일도 바디와 관계가 깊습니다. 이처럼 바디는 와인의 모든 요소와 연결되며 중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바디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알게 되면 초보자라도 와인을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믈리에과에서 말합니다.

 

 

우리는 입천장의 감각을 통해 와인의 질감을 감지한다고 소믈리에과에서 말합니다. 말하자면 바디는 '입이 느끼는'것이랍니다.우리가 바디라고 인지하는 것은 사실 '점성'입니다. 크림이 탈지유보다 진한 것처럼 와인은 물보다 점성이 크다고 소믈리에과에서 교육받습니다. 바디를 가리키는 또 다른 지표는 일명 '와인의 눈물'입니다. 풀바디 와인을 잔에 따라 빙글빙글 돌리면 와인 입자가 가장자리에 눈물처럼 맺혔다가 이내 떨어져 내리죠. 하지만 여기서 우리는 와인의 '바디'를 오로지 입안에서 느끼는 질감, 농도, 점성을 가리키는 데만 쓰기로 합니다.

 

 

소믈리에과에서 알코올은 입안에서 물보다 더 진하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물은 한 잔 마셔도 별 느낌이 없지만 보드카는 진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알코올 함유량이 와인의 바디를 결정합니다. 알코올 도수가 높을수록 풀바디 와인에 가깝죠. 알코올을 제외하고 바디감을 구성하는 유일한 성분은 당분이라고 소믈리에과에서 말합니다. 잔당이 상당히 풍부한 디저트 와인은 메이플 시럽처럼 끈끈합니다. 이는 와인을 끓였을 때 남는 덩어리의 합, 즉 '드라이 추출물'때문입니다. 이 추출물에는 당분은 물론이고 소량의 산과 메니랄, 페놀, 타닌이 포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믈리에과에서 미디엄 바디 와인의 알코올 도수는 보통 13.5도 정도라고 합니다. 와인 라벨에는 반드시 알코올 도수를 기재하게 돼 있습니다. 와인 병에 작은 글자로 새겨진 숫자가 알코올 도수입니다. 드라이한 와인은 알코올 도수를 보고 얼마든지 바디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 함량이 13퍼센트 이하인 와인은 라이트바디로 보면 된다고 소믈리에과에서 말합니다. 14퍼센트 이상은 풀바디, 즉 묵직한 느낌이 듭니다.

 

 

 

바디는 햇살과 과일의 숙성도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포도밭의 기후와 관계가 깊다고 소믈리에과에서 말하네요. 가장 달콤한 포도로 만든 와인은 당연히 가장 무거운 바디감을 드러냅니다. 그것은 당분이 알코올을 만들어 내는 원료이기 때문입니다. 따뜻하고 일조량이 풍부할수록 과일이 달고 농익습니다. 그래서 캘리포니아나 호주처럼 따뜻하고 해가 많이 나는 지역의 와인은 항상 풀바디에 가깝습니다. 반대로 북프랑스나 독일처럼 시원하고 구름 많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와인은 대개 라이트바디라고 보면 됩니다.

 

 

포도 품종에 따라서도 단맛이 달라집니다. 달콤한 포도로 만든 와인은 풀바디가 됩니다. 일반 자몽보다 핑크 자몽이 더 달콤하듯이, 어떤 포도는 다른 것에 비해 훨씬 달콤합니다. 레드 와인은 화이트 와인처럼 바디감이 다양하지 않다고 말하는데, 라이트바디의 레드 와인은 상업적인 가치가 낮기 때문이라고 소믈리에과에서 말하네요.

 

 

또한 풀바디 와인을 종종 고급 와인과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으나 그건 잘못된 생각이랍니다. 진실의 핵심은 여기에 있지만 겉보기만큼 간단하지는 않습니다. 무게감, 그리고 그 무게감을 구성하는 요소들이 질감에만 영향을 끼치는 건 아니랍니다. 가령 알코올은 물보다 더 쉽게 증발하기 때문에 아로마와 풍미를 더 강하게 인식할 수 있답니다.

 


또 잘 익은 포도일수록 풍미가 강하고 짙은 빛깔의 와인을 빚어낸다고 소믈리에과에서 소개합니다. 고급 와인이 유럽 가운데서도 서늘한 지역에서만 생산되던 때를 돌아봅시다. 당시에는 여름이 더울수록, 포도밭에 내리쬐는 햇살이 강할수록, 그리고 포도 자체가 달콤할수록 진하고 바디감이 무거우면서도 짙은 빛깔의 와인을 생산해 낼 수 있었답니다. 하지만 바디만으로 최고의 와인이 탄생되는 건 아니며, 또한 무거운 바디가 어울리는 스타일과 가벼운 바디가 어울리는 스타일의 와인은 따로 있습니다. 소믈리에과에서 최고급 풀바디 와인에 열광하는 건 자연스럽지만 세계적인 수준의 와인 가운데 다수가 미디엄바디 혹은 라이트바디라는 점은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소믈리에과의 와인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반응형
LIST

'호텔소믈리에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주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0) 2013.12.02
소믈리에과 와인매력  (0) 2013.11.29
바텐더 와인 바  (0) 2013.11.2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