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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mark 그래픽카드 오버클럭&온도 테스트하기

 

  오버클럭이 보편화되면서 초보자 분들도 조금만 노력하면 어렵지 않게 오버를 할 수 있는 세상입니다. 이렇게 된 이유 중의 하나는 오버클럭 실패 시 위험부담이 크게 줄었기 때문인데요. 오버클럭을 실패했더라도 여러가지 방법으로 부품을 보호해주는 시스템이 있기도 하고, 또 한가지 오버클럭을  쉽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지원이죠. 전압을 무리하게 조절만 안한다면 오버클럭하다가 타는 냄새를 맡는 일은 없을거에요. 장기적으로 부품의 수명이 짧아질 수는 있지만 컴퓨터 부품교환 주기가 짧기에 크게 문제없어요. 컴퓨터 10년 쓸 거 아니잖아요.

 

오늘 소개할 프로그램은 Furmark 프로그램입니다. GPU 부하테스트 프로그램으로 오버클럭 후 안정화 테스트 프로그램으로도 많이 쓰이는 프로그램이고 간단한 벤치도 가능한 프로그램입니다. MSI의 kombustor와 아주 흡사한 프로그램이라 보시면 됩니다.

 

다운로드

http://www.geeks3d.com/20130122/furmark-1-10-4-gpu-burn-in-stress-test-nvidia-geforce-amd-radeon/

 

 

우선 프로그램을 다운 받으시고 실행하시면 위 그림과 같이 Furmark 프로그램이 실행됩니다.

프로그램도 간단하기 때문에 사용에 어렵지 않습니다.

테스트할 해상도를 선택하는 화면이 나오고 그 바로 밑으로 안티앨리어싱 설정이 나와요.

당연히 해상도를 높히고 안티앨리어싱을 고배율로 할 경우 그래픽카드에 더 많은 부하를 줄 수 있겠죠. 그리고 오른쪽 두개의 큰 버튼이 보이시죠? 왼쪽은 번인테스트, 즉 그래픽카드 과부하를 거는 테스트로 안정화테스트라 보시면 됩니다. 오른쪽의 버튼은 번인테스트 중 프레임을 계산해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버튼입니다.

그 밑에 벤치마크라 써 있는 버튼들은 설정만 바뀐 부분이니 버리셔도 됩니다.

 

그럼 번인 테스트를 실행할게요.

 

영상을 보시면 상단에 번인테스트 옵션값과 함께 그래픽카드의 정보가 나옵니다.

하단에는 온도 그래프가 보이죠. 그래픽카드를 꼭 오버하지않더라도 그래픽카드에 문제가 있을 경우 번인테스트 진행 시 에러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간단히 고장테스트를 할 수 있죠.

가끔 지식인 답변을 하다보면 컴퓨터가 처음에는 쌩쌩하다가 나중에 버벅거린다는 경우의 질문을 보는데요. 제 경험으로 비추어 볼때 과열로 인한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경우 CPU와 GPU의 온도를 모니터링 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오버클럭 후 안정성 테스트를 진행하게 되는데요. 이런 안정화 프로그램 테스트를 통과한다고 해서 완벽한 것은 아니에요. 가장 중요한 실사용이 남아있습니다. 이런 프로그램 다 통과해도 내가 게임하다 에러나면 짬뽕나겠죠?

그래서 안정화 테스트 이후에 고사양게임등을 통해 실사용 테스트도 해주셔야합니다.

 

GPU 모니터링툴이라고 적혀있는 곳의 GPU-Z를 실행한 화면입니다.

CPU-Z 많이 들어보셨죠? GPU-Z도 같은 기능입니다. CPU냐 GPU냐의 차이뿐이에요. 

기본적인 정보는 Furmark만으로도 얻을 수 있지만 상세정보가 필요할 경우 GPU-Z 눌러주셔도 됩니다. 그래픽카드 모니터링 기능도 있어서 그래픽카드의 클럭 및 온도등을 실시간 저장할 수 있습니다. 

 

 

위 화면은 GPU-Z 오른쪽에 GPU 샤크 프로그램으로 GPU-Z보다는 실시간 항목이 많이 보입니다. 요거보다는 실시간 상황으로 체크하려면 윈도우 바탕화면 가젯을 이용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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